금융감독원은 3분기 부산과 대구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설명회 일정은 부산이 9월 25일, 대구는 26일 진행된다. 4분기 중으로는 서울과 판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공시설명회를 다시 연다.
23일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다음 달 13, 15일 공동 온라인 공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엔 유가증권시장 기업, 15일엔 코스닥 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정기보고서 작성 일반원칙 및 주요 개정사항 △주요사항보고서 제도
금융감독원은 30일 2021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회계결산 및 외부감사 관련 유의사항’ 7가지를 안내했다.
회사는 직접 작성한 감사 전 재무제표를 법정기한 내에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한 후 즉시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주권상장법인, 자산 1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가 제출대상이다.
2020회계연도 말 기준 자산 5000억 원 이상
금융감독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공시담당자가 공시 업무를 쉽고 편하게 질의하고 일관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공시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공시담당자가 공시 업무에 대하여 쉽고 편하게 질의하고 일관된 답변을 받도록 ‘맞춤형 공시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공시상담 지
국내 주요 경제단체가 기업 주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자율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코스닥협회(코스닥협) 등 3개 단체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기업 ESG 정책 수립 및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제단체 간 ESG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건 국내에서
금융감독원은 30일 2020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회계결산 및 외부감사 관련 유의사항' 7가지를 안내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가 결산 및 외부감사에 미치는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대면방식의 감사절차 적용이 어려운 경우, 대체적 감사절차인 비대면 감사절차를 이용해 충분한 감사증거 입수가 필요하다.
자산손상 검사에서 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상장회사 주요 현안 및 개선과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과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국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21대 국회에 기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주 원내대표는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장사 정기주주총회가 원활히 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소수 주주가 편리하게 주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에 대한 접근성ㆍ편의성을 제고하고 △내실있는 주총 개최를 위해 분산 개최를 유도하고 금융 투자사 등의 의결권 행사를 독려하며 △주총 전담 지원
지난 11월 감사인 지정통지를 받은 기업의 99% 가까이가 감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당국은 회계개혁 시장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회계개혁 정착지원단’의 새해 첫 회의를 이날 열고 현안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금융감독원은 감사계약 체결기한의 탄력적 운영, 감독당국의 지정계약 실태점검
금융감독원은 30일 올해 결산을 앞두고 회사와 감사인이 재무제표 작성ㆍ공시나 기말감사 시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 중 7대 중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7대 중점 유의사항은 △비적정 의견 방지를 위해 상호 협조 △회사의 책임으로 재무제표 직접 작성 △오류를 최소화하되, 사후 발견 시 즉시 정정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준비 철저 △핵심감사사항의 충실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최근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상장사 대표 기구가 실질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
“섀도보팅제도가 일몰 폐지되면, 내년부터 각 기업의 주주총회는 대혼란이 일어날 겁니다. 코스피 상장사 4분의 1이, 코스닥은 3분의 1 이상이 예탁원에 섀도보팅을 요청하는 게 현실이에요. 지금 상황에서 제도가 없어지면 이들 기업은 상장 폐지나 관리종목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인 ‘섀도보팅(Shadow Voti
건전한 리서치 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설명(IR)·조사분석 업무처리강령’이 제정됐다. 지난해 ‘매도’ 의견을 낸 애널리스트에 대해 기업의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업계 분위기 정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와 모여 ‘4자간 협의체’ 임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