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찰 불법 정치개입’ 등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성훈)는 공직선거법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강 전 청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박화진 청와대 치안비서관, 정창배 치인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이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은 27일 “이번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생각은 0.1%도 없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으로 친박계 의원을 중심으로 40여명의 당내 의원들과 만찬회동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간 곳곳에서 출마 권유를 받은 데 대해선 “사실 2주간 고민을 많이 했다”며 깊은 고민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선에 나선 친박(친박근혜)계 후보들이 줄탈락 위기에 놓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68.5%까지 치솟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는 ‘인물’을 중시하는 지방선거 특성 때문인데, 뜬금없이 나타난 ‘낙하산 후보’에 대한 반발 심리도 상당부분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특히 14일 경남지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설, 2014년 부산시장 직행설, 박근혜 새 정부 입각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 안팎 각종 요직에 두루 이름이 오르내린다. 친박(친박근혜)이라는 후광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탁월한 정무적 판단과 겸손하고 원만한 성격이 강점이다. 민선 구청장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서 총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또 한번
27개 지역구를 보유한 TK(대구 12·경북 15)는 전국에서 새누리당 세가 가장 강한 곳이다.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라는 공식이 거의 맞아 떨어질 정도여서 다른 당은 끼어들 자리가 없다. 하지만 지난 18대 총선부터는 이곳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16·17대 총선에서는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새누리당이 싹쓸이했으나, 18대 들어서는 친박연대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