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단시간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국민취업제도에 따른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월 54만9000원 이상 소득 발생 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고용노동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9일 이내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 대상자 중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갖춘자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수급 기간을 최장 3년간 연장해 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노동자가 실직 후 보다 안정적으로 재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최대 270일까지 지급된다. 실업급여는 구직급여, 취업촉
새해 가장 희망하는 노동시장 변화 1위에 일자리 창출이 꼽혔다. 청년 일자리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까지 우선적으로 일자리의 양적인 증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다.
설문에는 성인남녀 1845명이 참여했고 그 가운데 직장인은 949명, 구직자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6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 총액이 612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급증했는데요. 이는 한 달 구직급여 지급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월 6256억 원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고용보험 전체 가입 수를 의미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지난달 1
조선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전라남도 영암군과 목포시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통합 지정됐다.
고용노동부는 3일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전라남도 영암군과 목포시를 묶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군산시, 통영, 거제, 고성, 창원 진해구, 울산동구 등 6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통합진보당이 청년 실업자에게 월 60만원의 취업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만18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심상정 공동대표와 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9대 총선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은 또 내년부터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19대 국회 첫 입법 과제로 추
최근 2년 동안 국내 고용시장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달에 비해 5000명(7.0%)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최근 2년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6월에는 8만3000명이 구직급여를 신청했고 이듬해 같은 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