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이 해외 출자회사인 캄보디아거래소(CSX)의 주주 간 협의 및 현지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위해 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2011년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합작거래소를 설립해 4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정 이사장은 힌 사힙 경제재정부 차관(CSX 이사장 겸임)과 석호 홍 CSX CEO를 만나 캄보
개발 중인 ‘아필라’에 도입 예정미국, 중국 등 AI 탑재 확대 추세
소니와 혼다가 2026년 출시하는 전기자동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현재 소니와 혼다는 공동 출자회사인 소니혼다모빌리티를 통해 전기차 ‘아필라’를 개발하고 있다. 아필라는 2026년 일본과 미국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6일 이사회 열고 조직개편안 의결
KDB산업은행이 부산에 ‘남부권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본점의 부산 이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실상 이전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은행은 남부권 지역의 기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4일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의 임상3상에서 대조군 대비 면역원성에서 우월성과 혈정전환율에서 비열등성을 보이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결과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3상에서 만 18세 이상 필리핀 성인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2004명)와 대조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한국남부발전이 변화하는 발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 안전관리 및 자재품질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본사에서 '발전운영 패턴변화 대응 전사 설비 부서 기술 워크숍'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경영진과 본사 및 사업소, 출자회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출자회사를 찾아 발전설비 운영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 사장은 14일 울산시에 있는 476㎿(메가와트)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 중인 발전 현장의 직원을 격려하며 기본에 충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 방안과 경영 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
한국남동발전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동발전은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체 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5일 보호예수에서 풀리는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의 보유 주식에 대해 "1주도 매각할 계획이 없다"라고 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2021년 2월 5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상장 이후 대주주의 의무보유 및 자진 보호예수된 주식은 총 613만8470주다. 회사 측은 대주주의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물량 출회 가능성
유바이오로직스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에 이어 알츠하이머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 진출을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들을 만나 “5중 항체 알츠하이머 백신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내년 초 신
UAE 전기차 업계 출자 무산돼작년 마지막 거래서 19% 급락홍콩교역소에서 주식거래 정지범죄혐의 확인된 부회장은 구속
부채 위기에 시달리는 중국 제2위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의 전기차(EV) 자회사 ‘헝다뉴에너지자동차(헝다차ㆍ恒大新能源汽車)’가 홍콩교역소(증권 거래소)에서 거리 정지됐다. 이 회사의 부회장은 범죄혐의가 확인돼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8일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EuHZV(가칭)’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만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EuHZV를 투여해 안전성, 내약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3그룹으로 나뉘어 EuHZV-1군(저
유바이오로직스가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대상포진 후보백신(가칭 EuHZV)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올해 10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가칭 EuRSV)의 임상 1상 신청에 이어 2개월 만이다.
회사는 면역증강 플랫폼기술(EuIMT)과 미국 출자회사 팝바이오테크닉스의 항
SK증권은 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제주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 합의서(MOA)’를 체결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3월 SK증권이 JDC와 체결한 업무 협약 후속 조치로 JDC와 KAIST가 추천하는 제주 유망 기업을 SK증권이 운영 중인
메드팩토는 미국 출자회사인 셀로람이 프랑스 제약사 젠핏(Genfit)과 염증복합체 억제제(inflammasome inhibitor) ‘CLM-022’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로람은 개발 중인 CLM-022를 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젠핏에게 이전한다. 계약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1억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전문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올해 반기 실적 검토 등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4년에 설립된 레뷰코퍼레이션은 인플루언서 플랫폼 전문
한국남부발전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3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는 등 1조1279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내놨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비상 경영대책 회의'를 열고 강화된 재정 건전화 계획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의 정부 재정 건전화 계획에 2026년까지 5년간 비핵심 자산 적기 매각, 투자비 절감
앞으로 대기업(지주회사 체제)은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 간의 공동출자를 통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수월하게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주회사 체제 대기업집단의 중증·발달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운영 시 공정거
정부가 올해 1분기까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ㆍ인력 효율화를 통해 1만 명 이상의 정원을 감축했다. 올해 감축 계획 대비 97%에 달하는 이행률을 보인 것이다.
또한 자산효율화를 통해 2022~2023년 이행 계획의 20.6%인 1조4000억 원 규모의 불요불급한 자산매각을 완료했다.
기획재정부는 2023년 1분기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 점검
세빛섬의 누적적자가 1200억 원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상황도 녹록지 않아 최대 주주인 효성티앤씨가 대출 상환에 나서는 등 적지 않은 자금 손실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23일 공시된 주식회사 세빛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빛섬의 미처리결손금은 121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기준 미처리결손금은 1182억 원으로 결손금은 3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