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생체보석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5월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시회(Premium Pet Supplies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생체보석 대표브랜드 ‘비아젬’으로 단독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홍보관에는 비아젬(사람), 펫츠비아(반려동물)에 대한 설명과 샘플들을 진열했으며
보람그룹이 ‘보석장’이라는 새로운 장례문화를 제시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보람그룹의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은 경남 사천에 있는 백천사가 비아젬 오마주(위패) 봉안당인 ‘비아전’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천사는 신라 문무왕(663년) 때 의선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경남 지역 및 불교계에서는 극락 추모관을 운영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보람그룹은 최 회장이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 회장은 33년간 상조업계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1980년대 부산에서 시작된 상조가 지역적 색채가 강한데다 장의사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상조업체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수원고법 형사2부(재판장 심담 부장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모(30) 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6일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등)로 국민상조 나기천(41) 대표와 이길재(45) 영업부회장 등 회사 임직원 4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까지 수년 동안 직원들에게 수당을 허위 지급하고 거래처와 가공 거래하는 수법으로 공금 59억원을 빼돌리고, 회
보람상조에 이어 현대종합상조도 고객돈 횡령사고가 터지는등 상조업계의 횡령비리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국내 상조업계의 1,2위 업체의 회장이 차례로 횡령 혐의로 구속되면서 고객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우려되고 있다.
검찰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1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2006년 10월부터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 등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매입이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대종합상조는 상조업계 2위 회사로, 업계 1위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3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