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4일 민정실장에 손영택 변호사, 공보실장에 김수혜 전 쿠팡 홍보총괄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 실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소통실장,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지냈다.
김 실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고려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를 거쳐 쿠팡 홍보총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이 내년 총선 경기 의왕·과천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대변인은 10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뒤 의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울대 사회학과, 하버드대학 케네디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문화일보에서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친 뒤 김황식 전 국무총리 공보실장과 대변인을 지냈다.
박근혜 대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와의 협력 협정 체결 협상을 잠정 중단키로 선언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테판 퓔레 EU 확대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세르게이 아르부조프와 협력 협정 체결 문제를 논의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아무런 답을 얻지 못해 협상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전했다.
퓔
러시아의 총선 부정 규탄 시위가 수도 모스크바를 넘어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모스크바에서는 10일(현지시간) 5만명이 넘는 시민이 시위를 벌였고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7000명이 거리로 나왔다.
산업 허브 지역인 시베리아와 우랄, 극동 지역 등 러시아 전역의 60개가 넘는 도시에서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천여명이 규탄시위를 벌였
러시아 중부 야로슬라블주(州)의 투노슈나 공항에서 7일 이륙 중이던 '야크(Yak)-42'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야로슬라블주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Yak-42 여객기가 투노슈나 공항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며 "잠정 조사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했던 37명 가운데 36명이 숨지고 1명이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외곽의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24일 오후(현지시간)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부상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보건사회개발부 관계자를 인용해 “잠정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20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보건사회개발부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의 외교전문 25만여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각국 정부가 ‘무책임한 폭로’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일부 국가는 불법적이라며 대응 조치를 취할 뜻을 밝혀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전 세계 여러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분별하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국내 금융지주사는 정부 지분이 많은 곳이 많다. 대부분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실질적 주인이 없다 보니 정부가 주인 행세를 하며 금융시장 기능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현실이다.
KB금융지주 역시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하지만 정치적인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어윤대 KB금융 회장이 공식 취임 후 본격적으로 사장단과 이사진을 갖춤으로써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KB금융지주가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B금융은 지난 3일 계열사 전략수립기능을 지주로 이관하고 박동창 부사장이 이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또 최기의 국민은행 부행장을 카드분사추진기획단장(부사장 대우)으로 선임했다. 윤종규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김왕기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홍보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