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생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 강제성에 관한 기술은 희석되고,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기술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어 2024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쓰일 교과서 149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교과서에서는 일본이 조선인을 강제 징집해 복무시킨 징병 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교과서 기반의 초등 학습서 ‘초코’의 수학‧사회‧과학 라인업을 확대 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초코 시리즈는 △수학 5~6학년 1학기 △사회 5~6학년 1학기 △과학 3~6학년 1학기 등 8권이다. 이로써 수학은 1~6학년, 국어, 사회, 과학은 3~6학년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초코는 ‘초등 교과서
“남편 불륜 잡으려고…”위치추적 앱 설치한 아내 ‘징역형’
남편의 불륜 증거를 확보하려고 남편의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앱)을 몰래 설치한 50대 아내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최근 교육 업계의 화두로 ‘문해력’이 주목받고 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기본이 된다. 아이들의 문해력 부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교육업계가 이를 위한 각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문해력은 지난달 18일 치러진 2022 수능 국어영역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은 수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연장되면서 친지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집에 머무는 연휴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업계가 각종 이벤트와 경품으로 연휴 동안 학습 공백을 채우려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원구몬은 ‘스마트구몬AI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마트구몬AI는 주관식ㆍ서술형
대교의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는 디지털 제품을 확대하고 교과학습의 기초를 다져주는 '써밋 어휘력'을 신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AI학습 프로그램 '써밋 어휘력'은 기본 어휘와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의 90% 이상을 학습할 수 있고, 교과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문해력 향상과 교과 학습을 동시에 학습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1. “코로나 19로 비대면 교육이 확산되다 보니 통신사·포털과 제휴를 맺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보를 극대화하려면 다소 불리하더라도 제휴를 맺어야 하는데, 콘텐츠를 헐값에 넘기려다 보니 기분이 영 좋지 않네요. 이러다가 통신사나 포털 등 대기업이 에듀테크 업계를 모두 잠식해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통신사와 교육콘텐츠 제휴 협력을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초·중·고 참고서 브랜드 미래엔 에듀가 7일 '하루 한장 English BITE' 시리즈를 완간했다.
미래엔의 '하루 한장 English BITE' 시리즈는 하루 한 장으로 부담 없이 파닉스와 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교재다. 일정한 분량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하루 한장 시스템이 영어 홈스쿨링에 적합하다는 학부모들의 적극
금성출판사가 9일 세계적인 인물들의 생애와 철학을 담은 아동용 자기계발서 ‘피플스토리’ 40권을 신규 출간했다.
‘피플스토리’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환경, 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적 사건에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을 소개한다. 인물의 생애를 단순 나열한 과거의 위인전과 달리, 초등학생들이 멘토와 롤모델을 찾고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 아
의료진에 대한 폭행을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임세원법’, 국회의 법안심사를 정례화하는 ‘일하는 국회법’ 등 110건의 법안을 비롯한 119개 안건이 5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을 대거 상정해 의결했다. 3월 임시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300자 내에서 표기할 수 있게 된다. 이들 한자는 암기나 평가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표기 기준은 초등 5~6학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본 한자 300자를 선별하고, 국어 외 교과서에서 단원의 주요
◇ 현대백화점, 아트 기프트 사은품 =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압구정본점에서 현대미술작와 함께 만든 '아트 기프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옥션과 공동으로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컬러밴드 아트우산, 에코백, 아트램프 등 휴가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이번 '아트 기프트'에 참여한 작가는
전국 교육대학교 교수 410명이 교육 당국의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교대 교수들은 9일 오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는 대한문국 ‘국어기본법’의 취지에 어긋날뿐더러,초등학생의 학습 활동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발상”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문자 생활을 근본부터 흔들려는 의도로 보인다”라고 밝
국어에 대한 이해와 사용 능력 측정, 한국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4회 실시되고 있는 KBS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지난 2004년부터 KBS 공채는 물론이고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찰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관과 대학 등에서 취업시 자격증으로 인정해주고 있어 그 쓰임새가 좋으며, 이를 대비해 공부하는 과정에
대구교육대학교와 영재 사고력 수학교육기업 시매쓰가 오는 19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2014 대구수학체험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무한한 상상, 창의적 사고력, 수학으로 소통하다!’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수학 체험활동과 전시행사, 강연회, 음악회로 구성된다.
‘보고 만지는 수학’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수학체험전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참
국내 굴지의 디지털 교육 컨텐츠 기업과 신흥 뉴미디어 벤처 강자가 중국 디지털 교과서 시장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손을 잡고 야심 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헥사곤미디어(대표 김동진)와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17일 오전 10시 비상교육 컨퍼런스룸에서 중국 디지털 교과서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헥사곤미디어
비상교육이 급락했다. 1분기 흑자전환이 실적 착시현상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2일 비상교육은 전일대비 5.16%(550원) 하락한 1만100원에 장마감했다. 당초 비상교육은 1분기 실적 하향 우려가 제기됐으나 실제로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비상교육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8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
일본의 주요 언론들이 일본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을 두고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5일 아사히(朝日)신문은 "영토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아베 정권의 방침을 미리 따라간 모양새"라고 평가하고, 각 출판사가 채택동향이나 사회 정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이니치(每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