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리그 풋볼 디비전1이 1991년을 마지막으로 10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렇게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1992년 출범했다. 프리미어리그는 32년간 잉글랜드 최상위 축구 리그로 군림하며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출범 당시 주로 영국인과 아일랜드인으로 구성됐던 프리미어리그는 현재 약 7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해 팀 패배를 막았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리예카(크로아티아)와의 홈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팀이 0-1로
PSV 에인트호벤, FC 바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첫 경기에서 무난히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필립 코쿠 감독이 이끄는 PSV는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벨기에의 줄테 바레헴을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을 0-0 득점 없이 비겼지만 후반 16분과 30분 데파이와 로카디아가 한 골씩을 기록해 2-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0경기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지성은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교체출전하며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맨유에 입단한지 6년 7개월만이다.
맨유 공식홈페이지는 첼시전이 끝난 후 ‘Park'
기성용(셀틱ㆍ사진)이 아스널(잉글랜드)과 친선경기에서 셀틱 입단 후 첫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0 에미레이트컵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38분에 만회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월부터 셀틱 유니폼을 입고 뛴 기성용으로는 공식 경기에서 넣은 첫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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