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020년 7월~2023년 9월까지 법원 등기 정보광장의 임차권설정등기(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부동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법원 임차권등기명령 건수는 지난해 7월 1059건이었지만, 일 년 뒤인 올해 7월 6165건으로 482% 늘었다. 해당 건은 임차권설정등기 신청 후 등기가 이미 완료된 건들만 취합한 수치이다.
임차권등기명령이란...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전국 주택 전·월세 갱신 계약 중 감액 계약 비율은 25%를 기록했다. 국토부가 관련 자료를 공개한 2021년 이후 최고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1%로 가장 높았다.
최근에도 경기도 수원과 하남, 서울은 용산과 서초를 비롯해 상당 지역에서 작게는 최고가보다 5억~6억 원...
25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 조사에 따르면 전월세 갱신계약 중 종전 계약보다 감액한 계약 비율은 25%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갱신 계약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한 2021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 4분기 수도권 감액 갱신 비율(13%)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감액 갱신 비율이 6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세종 48%, △울산 35...
진태인 집토스 아파트중개팀장은 “기존 계약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새 계약을 체결할 경우 임대인은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해주기 위해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기존 세입자가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임대인들에게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성창엽...
21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대법원등기정보광장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집합건물에 대한 임차권등기가 신청된 부동산 수는 전국 444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배 이상 급증했다.
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의 명령을 받아 신청하는 것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례를...
16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국토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가와 주택 공시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에 만기 예정인 빌라 전세 계약 중 기존과 동일한 전세금으로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하지 못하는 주택이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물량은 5월부터 변경되는 전세보증 가입요건인 전세가율 90%를 초과한다. 다음 달...
6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최근 3개월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 전·월세 실거래가와 공시가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전세 시세가 유지될 경우 수도권 지역 빌라 전세거래의 66%가 5월부터 전세보증 가입이 불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3월 발표예정인 주택 공시가격이 두 자릿수로 대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공시가격이 지금보다 10% 하락하는 것을...
3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 등 수도권 주택의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갱신요구권을 사용한 갱신계약 건수가 역대 최저치인 6574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갱신계약 중 36%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역전세난’ 속에서 갱신을 원하는 세입자가 갱신요구권을 사용하지 않아도 임대인과의...
27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거래 중 303건이 동일 면적 최저 공시가격 이하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년 전 분기별 평균치인 48건보다 6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증여 등으로 시세보다 낮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은 직거래를 제외한 중개거래만 놓고 봐도 232건의 아파트...
17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수도권 아파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단지와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매가 진행된 아파트 중 23%는 전세 최고가 이하에서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선 인천 지역에서 전셋값 이하로 매매된 아파트의 비율이 36%로 가장 높았다. 인천 아파트 단지 1522곳 중 549곳에서 기존 전세 최고가 이하로 매매가 체결된 것이다....
10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가 지난해 11월까지 수도권 지역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들어 갱신 계약 중 이전 계약보다 감액한 갱신 계약 비율이 13.1%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갱신 계약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한 2021년 이후 최고치며, 2분기 대비 3배 이상으로 급증한 수치다. 종전 계약과 같은 조건으로 갱신한 계약의...
3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지난해(1월~11월 기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월세 거래 비중은 48.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43.2%) 대비 5.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4분기(10~11월)에만 50.4%를 기록했다.
전·월세 실거래가는 확정일자를 받은 거래 건에 한해 공개된다. 월세 거래의 경우 전세 거래보다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는 직영 공인중개사 두 자릿수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 직영부동산을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가 직접 수집한 매물을 중개한다. 직영 중개 시스템으로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표준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중개 실무 교육기관 ‘집토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의 실무...
집토스는 기존 시장에서 개인 역량으로 담당하던 정보제공과 컨설팅 서비스를 기술로 고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복잡한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형 부동산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5년 개인 공인중개사사무소로 시작한 이 대표는 이듬해 주식회사 집토스...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는 첫 계약 고객 중개 수수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첫 계약 중개수수료 지원 이벤트는 봄 이사 철을 맞아 집을 구하는 임차인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예비 신혼부부, 이직 철 직장 변동으로 새 주거지를 찾는 2030 청년을 겨냥한 이벤트다.
이벤트 대상은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집토스 직영부동산 전용 앱을 통해 상담, 계약을...
IT기술 접목 맞춤 중개 서비스'프롭테크' 기업 가파른 성장세'집토스' 지난해 거래액 8700억'우대빵' 1년 만에 2000억 돌파'다윈중개' 누적매물 3만건 넘어
부동산에 IT를 접목한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중개업체들이 몸집을 키우고 있다. 일반 공인중개업소를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데다가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아예 부동산 중개보수를 '반의 반값'에 제공하거나 '건당 정액제'로 운영하는 부동산 프롭테크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중개수수료를 낮추는 방법이다. 다윈중개, 우대빵, 집토스 등 업체들은 시중보다 낮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앞세워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이들 플랫폼의 수수료는 저렴하지만, 매물이 적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앞서 협회는 중개수수료 문제로 ‘트러스트 부동산’, ‘집토스’와 마찰을 빚고 소송을 벌인 바 있다. 6월에는 직방이 간접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하자 협회는 사실상의 직접 중개라며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개 수수료 인하를 내건 신생 업소와 기존 업소 간 갈등과 다툼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은...
다방과 집토스, 다원중개 등 기업도 세를 확장하고 있다. 기존 중개업계도 철저한 변화와 기존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박 회장은 "기존 공인중개서비스도 개선해야 한다는 데 중개업계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공적장부연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공적장부연계...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는 서울과 수원에서 직영부동산 20곳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과 앱을 통해 실제 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오프라인 직영 부동산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어느 지역에서든 고객이 편리하게 매물을 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집토스는 2018년 거래금액 500억 원 규모에서 올해 5월 거래금액 1조 원을 달성할 정도로 덩치가 커졌다.
이 밖에 부동산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