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전복 양식장이 친환경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ASC는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내리막길에서 거꾸로 밀려 내려오는 차량을 멈추려다 척추골절상을 입은 황창연(50·남) 씨가 의상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1일 ‘2019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황 씨와 의사자 6명 등 7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진도군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황 씨는 지난해 5월 28일 내리막길에서 차도 쪽으로
LG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전남 진도군 진도읍에서 브레이크가 풀린 채 비탈길을 돌진하듯 내려가던 차량을 온몸으로 멈춰 세운 황창연(50)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도군청 공무원인 황창연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퇴근을 하던 중 진도읍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 경사로에 세워둔 차량이 갑자기 뒤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을 목격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이르면 31일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세월호와 반잠수식 선박 고정 작업은 이날 밤 10시, 날개탑 제거 작업은 자정 전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출항 전까지 갑판 정리 작업 등이 진행된다.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은 해역여건 등을 감안해 선장과 협의해 31일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출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과 신발 등이 883일 만에 발견되면서 미수습자 수색 작업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6개의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세월호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3시25분께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해는 반잠수식 선박 위 세월호 유실방지망에서 발견됐다. 발견 현장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등이 급파돼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진도군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세월호 미수습자는 총 9명이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45분께 세월호 선미 램프 총 4개의 연결부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램프는 자동차나 화물을 선박에 싣을 때 쓰는 출입문을 말한다.
해수부는 추후 인양작업 방향에 대해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브리핑한다.
앞서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3일 오후 10시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세월호의 좌현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은 총 4개의 연결부 중 3개 제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는 수면 위 약 12m까지 상승해 목표 높이까지 1m를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램프는 자동차나 화물을 선박으로 싣을 때 쓰는 출입문을 말한다.
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은 오전 10시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24.4m(수면 위 2.4m)까지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진도군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당초 오전 11시 수면 위 13m까지 인양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
해양수산부는 22일 세월호 인양을 오후 8시50분에 시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내일 오전 11시께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부상시기는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월호는 현재 시험인양을 통해 1m가량 들어올린 상태로 수심이 44m이고 세월호 폭이 22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늦어도 23일 오전까지는 인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진도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선체를 부양해 잭킹바지선에 고박한 뒤 반잠수식 선박까지 이동해 선적하는 본 인양 작업이 가장 중요하고 민감하다"며 " 소조기(21∼24일)와 맞물려 진행한다는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세월호 선체를 약 1m 인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는 선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전에 인양줄에 장력을 가해서 테스트를 했고 미세조정 작업을 거쳐 12시30분부터 들어올려 3시30분까지 1m 들어올렸다"고 밝혔다.
이철조 단장
해양수산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시험인양이 특별한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세월호 시험인양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으나 다만 선체 균형잡기 등 정밀한 조정 작업이 진행 중으로 본인양으로 추진 시 작업은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인양작업 관련 상황 및 공정에 대해서 오늘 오후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오늘(14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세월호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인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광화문광장을 지나치는 시민들,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었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의 관심은 세월호에서 점점 멀어져 갔죠.
이런 가운데 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로 피해가 난 진도와 인근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6월19일까지 두 달 동안 진도군청에 배·보상금 신청을 위한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8일은 진도군 조도면 복지회관에서 세월호 침몰 해역 주변 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류오염 손해배상과 어업인 손실보장에 대해 알리고, 9일에는 진도군청에서 같은 내용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진도군이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했다.
세월호 실종자가족대책위원회와 진도군·의회·군민은 27일 전남 진도군청에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진도군민대책위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조도 해역은 어민들이 생계를 이어가야 할 소중한 보금자리다”며 “특히 사고가 발생한 조도 해역은 다도해해상국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마지막 점검회의를 열고 오늘 자정을 기해 세월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실종자 수습을 위해 헌신한 잠수사, 소방관, 경찰관 등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아홉 분의 실종자들을 가족 품에 돌려드리지 못한 채로 수중수색을 종료한다”며 “이제 세월호 사고
정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공식 발표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실종자 8명의 가족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수색작업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뒤 '세월호 수색'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황지현 양 부모 "하늘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어"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있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295번째 희생자로 확인된 황지현 양. 그녀의 아버지 황인열 씨는 딸의 생일상 앞에서 오열했다.
30일 전남 진도의 팽목항 등대 부근에는 황지현 양의 18번째 생일상이 차려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197일 간 딸을 기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단원고 황지현 양 DNA 확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29일 수습된 295번째 시신은 단원고 황지현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전남 진도의 팽목항 등대 부근에는 황지현 양의 18번째 생일상이 차려졌다.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6시 18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지현 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