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미국에서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수주 금액은 약 13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3300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80%를 웃도는 결과다.
이번에 수주한 3건의
대한전선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3억 불)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 및 시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900억 원을 투자한다. 국내에 해저케이블 1공장에 이어 2공장을 건설하고, 미국 등 국외 생산기지도 만든다.
대한전선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관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 기업 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해저케이블 설비 구축을 위해 현재 충남 당진에 건설하고
호반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 (Mohammed Al-Ojaimi Group)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호반그룹의 건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내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사우디 내 초고압·고압·중저압 케이블 생산 법인에 공
이달 1일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방문엠텍 설비 고도화 등 남아공 사업 관련 논의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호반파크에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방문해 남아공 사업 확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나니 N.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 시마 사
케이블 생산 법인 M-TEC 신규 투자 결정남아공 MV/LV 케이블 생산 설비 최신화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 25% 이상 목표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위치한 케이블 생산 법인 ‘M-TEC’(엠텍)의 생산 설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엠텍 이사회는 지난 11일 대한전선
LS전선아시아는 9일 올해 1분기 매출 1632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1664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 분기(32억 원) 대비 91% 늘어난 금액이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연됐던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주요 사업 부문인 배전(중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중부 닌투안성의 태양광발전단지에 케이블 공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는 베트남 EPC(설계·구매·시공)업체인 티엔탄(Tien Thanh) 그룹과 지난해 중·저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VINA는 베트남이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2020년 0.9GW에서 2030년
LS전선이 최근 태양광 케이블의 국제 기술, 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태양광 관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전북 군산 유수지 등 30여 곳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했다.
특히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한 수중 케이블을 개발, 수상
LS전선아시아는 올해 1분기 매출 1325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의 잠정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21% 증가한 수치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
회사측은 주요 사업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대한전선이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동부의 버지니아 지역 전력회사로부터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410억 원 규모로, 버니지아 지역의 지중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2017년에 미국 동부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
NH투자는 20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된 설비들이 생산을 본격화 하면서 2020년 이후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의 2020년 영업 이익은 기 투자된 구리 소재, 중저압케이블(MV/LV), 부스닥트(Bus Duct, 차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LS비나)가 베트남 건설사인 호안 손 그릅과 총 5000만 달러(약 563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LS-VINA는 2년간 베트남 중부 지역에 건설되는 1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중ㆍ저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LS-VI
LS그룹이 지주사 체제를 강화하고,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정리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온전선을 LS전선 자회사로 편입했고, 특수관계인의 가온전선 지분도 전량 처분했다. 그룹 내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예스코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LS전선은 지난해 1월 총수 일가가 보유했던 가온전선 지분 37.62% 중 31.59%(131만
구자열 LS 회장의 여동생 등 특수관계인들이 LS의 계열사 가온전선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이로써 가온전선을 둘러싼 일감 몰아주기 및 지배구조 논란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구 회장의 여동생인 구혜원 씨 외 특수관계인 8명은 지난 17일 가온전선 지분 6.03%(25만673주)를 LS전선에 매각했다. 매매주식수는 25만 673
LS전선아시아는 미얀마에서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미얀마 경제특구 개발회사인 MJTD와 미얀마 합작법인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S전선과 가온전선은 5:5의 비율로 총 18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해 틸라와 경제특구에 오는 5월, 생산법인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하고 2018년 전력 케이블 공장
일진그룹은 오는 2010년 그룹 전체 매출 3조5000억원과 순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중견그룹사 가운데 최선봉에 포진해 있는 알짜배기 그룹에 속한다.
일진그룹은 현재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등 3개 상장사와 20여개의 비상장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그룹으로 올해 창립 40회를 맞는 가운데 부품 소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