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 활용’ 선호하는 기업들주주가치 제고보다 EB로 회사 이익 우선시해증권가, 자사주 공시 규제 강화 회피한 ‘꼼수’ 지적자사주 활용 EB, 향후 차익실현으로 주가 악영향 가능성
자사주를 활용한 기업들의 교환사채(EB)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금융당국이 자사주 공시 규제 강화를 예고하자, 이를 피해 EB 발행을 택
셀트리온은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취득 수량은 총 41만 734주로, 17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셀트리온은 3월과 4월 약 750억 원 규모로 각각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127만2676주의 자사주를
HLB바이오스텝은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유효성 평가와 랩컨설팅(실험실 구축)이 주력 사업인 HLB바이오스텝은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에 비임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GLP 독성시험 전문기업 HLB바이오코드(구 크로엔)을 인수, 비임상 전주기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HLB바이오
마크로젠이 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5%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고 지급일은 25일이다.
이번 현금배당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실시되며 마크로젠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
◇컨텍
위성도 꿰어야 보배다
더 큰 시장 형성되어 있는 다운스트림 부문
국내 최초 글로벌 GSaaS 솔루션 구축
우주 헤리티지 축적 시작
나승두 SK증권 연구원
◇BNK금융지주
Trailing PBR 0.24배
4Q23 Earnings review
아쉬운 DPS 감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000원으로 상향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휴온스글로벌은 2021년 11월 1일 발행한 전환사채 500억 원에 대한 콜옵션 행사와 풋옵션 상환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의 40%인 200억 원이며, 접수된 조기상환 전환사채는 218억 원이다. 이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에 남은 전환사채는 82억 원, 전환 가능한 주식 수는 20만9482주로 줄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3만주를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취득가액은 100억여 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이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다. 한미사이언스의 자사주 매입 결정과 함께 한미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자사주 매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69만6865주,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0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9만 주, 취득 예정 금액 약 450억 원이다. 양사는 이달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
대웅은 책임경영 실현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및 자회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대웅은 KB증권을 통해 신탁방식으로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100억 원 규모로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주식을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장내에서 직접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은 성장 모멘텀이
유유제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20만 주를 12일 일시소각한다고 5일 밝혔다.
소각 예정인 자사주는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20만 주다. 자사주 소각은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식 1주당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경영진의 주가 부양 의지를 나타내는 강력한 주주친화정책이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셀트리온이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올해만 네 번째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외 협업망 확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
셀트리온이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1만4466주, 취득 예정 금액은 약 5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월과 3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지난 달 결정한 43만7000주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총 356만9331주로 늘었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39만8000주(약 250억 원) 자사
휴메딕스는 2021년 4월 발행한 전환사채 450억 원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7일 밝혔다.
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의 40%인 180억 원이며, 전환가액은 지난해 10월 조정된 최저한도인 2만1450원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소각 결정으로 기존 450억 원(209만7902주, 20.7%) 중 180억 원(83만9160주, 8.3
휴온스그룹이 배당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앞으로 3년간(2023~2025년) 주당 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배당금 대비 최소 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당 형태는 현금 배당으로 결산 배당과 중간 배당도 할 계획이다.
1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휴온스글로벌 주당 500원
HK이노엔(HK inno.N)이 자기주식을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HK이노엔은 242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전체 주식의 약 2%에 해당하는 양으로, 소각 대상 주식은 지난해 2월부터 신탁계약으로 매입했던 자기주식 보통주 57만4608주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의 총 발행 주식 수는 2890만4499주에서
LG상사가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 6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KB증권이다.
LG상사는 최근까지 비영업 자산을 매각하는 등 지속적인 자산 운용 효율화로 재무 안정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달에는 이 회사
코센이 10회차 전환사채(CB) 30억 원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센은 지난 5월 콜 옵션 행사로 보유하고 있던 10회차 전환사채 30억원(주당 전환가액 1380원 기준 217만3913주)을 소각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환사채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
‘책임 경영’과 ‘주주권익 강화’. 올해 주주총회를 관통하는 주요 이슈다. 첫 ‘슈퍼 주총데이’였던 지난 11일과 무려 333개사의 주총이 몰렸던 18일에 주총을 개최한 기업들 다수가 오너가의 책임 경영을 강조하고 주주의 권익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안건들을 통과시킨 것. 사상 최대 규모인 총 819개 기업이 주총을 여는 오는 25일 마지막 슈퍼 주총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