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억 동(한화 약 2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내걸린 퀴즈쇼에 현지 청소년만 4만7000명이 참가했다. 처음으로 방송을 탄 지난해에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 조미료 기업 대상이 베트남의 미래 세대를 위해 후원한 ‘장학퀴즈쇼’ 얘기다.
2014년부터 베트남에서 장학 사업에 나선 대상은 이듬해 미
대상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베트남 장학퀴즈쇼’가 지난 24일(현지시각)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총상금 5억 동(한화 약 2500만 원) 규모의 이번 장학퀴즈쇼에는 베트남 청소년 4만 7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장학퀴즈쇼의 결승전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지상파 채
66년 맞은 대상 ‘미원’…MZ 마케팅으로 젊은층 공략47년 전통 CJ ‘다시다’ 비건 라인업 확대…‘건강’ 이미지 강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미료 시장도 성장세다. 하지만 지난 50여년 이상 시장을 양분해온 다시다와 미원 등 전통 조미료는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다. 식물성 조미료와 해물 육수 티백 등의 가세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
미원의 역사는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조미료 ‘아지노모토’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던 1950년대 중반 대상그룹의 창업자인 고 임대홍 회장은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탐산’의 제조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1년여의 노력 끝에 조미료 제조 공법을 습득한 임 회장은 이후 부산으로 돌아와 150평 규모의 작은 조미료 공장을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대상에 대해 “식품을 앞세워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8% 증가한 436억원으로 시장추정치(352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식품 매출액이 성장을 견인했고,
대상이 거리 비교 품평회로 CJ제일제당에 종합조미료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를 시작으로 대상은 하반기에 대대적인 공세에 돌입한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사운을 걸고 미원(대상)과 미풍(CJ)의 싸움이 재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27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자사 제품 ‘쇠고기진국다시’와 CJ제일제당의‘다시다’를 넣어 만든 냉면
대상 청정원의 ‘쇠고기진국다시’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대상 청정원은 ‘쇠고기진국다시’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고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쇠고기진국다시’가 올해 매출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상은 2016년까지 ‘쇠
대상이‘감치미’브랜드로 종합조미료 시장에서 CJ제일제당에 도전한다.
대상은 14일 CJ제일제당의‘다시다’보다 20% 저렴한‘쇠고기 감치미’를 출시하고 가정용 종합조미료 브랜드인‘감치미’의 부활을 선언했다.
‘쇠고기 감치미’는‘쇠고기 다시다’대비 쇠고기 원산지(호주산)와 쇠고기 함량이 동일하고 정제염, MSG, 정백당 등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
대상은 지난해부터 ‘Nature To Home’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세계화 4대 식품에 영ㆍ중ㆍ일 다국어 패키지를 도입하고 전세계 시장으로 고추장 및 양념장 등 주요제품의 수출을 시작했다.
올해는 다양한 제품군의 패키지 출시와 더불어 인도와 유럽 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 매출 목표를 4000만 달러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대상의 가
대상 청정원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조미료 '맛선생(鮮生)'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맛선생'은 소고기, 해산물, 양파, 마늘, 남극해소금, 표고버섯 등 100% 천연 원료만 사용한 제품. MSG와 산분해간장 뿐만 아니라 핵산, 합성향, 설탕,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조미료에 들어가는 모든 화학적 첨가물을 배제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