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조미료 '맛선생(鮮生)'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맛선생'은 소고기, 해산물, 양파, 마늘, 남극해소금, 표고버섯 등 100% 천연 원료만 사용한 제품. MSG와 산분해간장 뿐만 아니라 핵산, 합성향, 설탕,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조미료에 들어가는 모든 화학적 첨가물을 배제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청정원측은 특히, 기존 종합조미료가 소고기나 해물 맛을 내기 위해서 소고기와 해물의 합성향을 넣은 데 반해, '맛선생(鮮生)'은 실제 소고기와 국산 멸치, 홍합, 새우, 게 등을 넣어 더욱 진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고 덧붙였다.
유리병, 파우치, 스틱지함 등 3종류의 패키지가 있으며, 가격은 유리병 95g에 3400원, 파우치 120g에 3500원, 스틱지함 140g에 4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