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추 캐세이퍼시픽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이중 악재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 CEO는 중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하면서 프리미엄 고객 뿐만 아니라 저가 항공 이용 고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홍콩 항공시장의 50% 점유율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
아시아 최대 국제 항공업체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지난해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존 슬로서 최고경영자(CEO)의 순발력 있는 아이디어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의 지난해 순이익은 9억1600만 홍콩달러(약 1235억원)로 전문가 예상치인 5억3870만 홍콩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유니세프 홍콩 위원회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Change for Good)’ 기내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290만여 홍콩 달러를 모금했다고 30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에 따르면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승객들이 외국에서 사용하고 남은 동전을 기내에서 모금해 전세계의 불우아동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