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가치소비에 힘을 준다.
이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친환경과 동물복지 등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MSC인증 프리미엄 명란(2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4880원에, 유기농 바나나를 3980원에, 동물복지 유정란(15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정부가 오징어 어장을 확대하고 참치 등을 이용한 간편식 개발을 지원한다. 또 원양어선의 표준어선형을 개발·보급해 안전성과 선원 복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지난해 기준 생산량 44만 톤으로 중국, 대만에 이어 세계 3대 강국이고 국내 연근해 생
최고급 참치 '지중해 참다랑어’가 가정 식탁에 오른다.
이마트가 26일부터 7일간 청정 해역 지중해 축양장에서 기른 '참다랑어 모둠회/뱃살(원산지: 이탈리아)'을 1만6900원/2만4900원(각 240g 내외)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양장은 어업 또는 양식에 의해 생산된 수산물을 알맞은 시설에서 얼마 동안 보관해 기르는 곳을 뜻한다.
이번 행사
올해 러시아 수역에서 오징어를 지난해보다 1500톤 더 잡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8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올해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명태·대구·꽁치·오징어 등을 잡을 수 있는 쿼터 및 조업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에 러시아 해역에서 우리나라 어선이 어획할 수 있는 명태가 전년과 같은 수준인 2만톤으로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16~19일 서울에서 열린 제25차 한ㆍ러 어업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2016년도에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어획할 수 있는 조업쿼터 및 조업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조업쿼터는 총 3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올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획할 수 있는 명태가 지난해보다 1만9500톤 줄어든 2만500톤으로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한·러 양국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24차 한·러 어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업조건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확보한 조업쿼터는 총 3만8010톤으로 명태
오룡호 침몰사고 이후에도 불구하고 사조산업의 대부분의 소속어선들이 자격미달 해기사를 승선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선장이 미승선한 어선도 3척이나 적발됐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이 자격 미달 해기사 승선 등 안전법규를 위반한 원양어선은 정책자금 지원, 조업쿼터 배정 등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사조산업에 대해 정부
'501호 오룡호'가 러시아 서베링해까지 원양조업을 나선 것은 우리 동해안에 명태가 최근 몇 년간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동해안 명태의 연간 어획량은 노가리로 불리는 새끼 명태까지 잡는 과도한 남획 때문에 1970∼80년대 7만톤에서 1990년대 6000톤으로 급감했다.
특히 2000년 중반까지 100톤미만가량 나
해양수산부가 올해 러시아 수역의 조업쿼터 5만9615톤을 확보했다. 이에 우리 어선들은 5월부터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을 할 수 있게됐다.
해수부는 16∼18일 서울에서 열린 제23차 한·러 어업위원회 회의 결과, 올해 러시아 수역의 어종별 조업쿼터 명태 4만톤, 꽁치 7500톤, 오징어 7000톤, 대구 4000톤, 기타 어종 1115톤 등 총 5만96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러시아 극동지역 항만 개발사업과 관련해 "극동항만은 우리와 가까워서 해야 할 일이 꽤 있다. 이제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세종시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은 멀리 떨어져 남의 일 보듯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지난주 러시아를 방문해 한-러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에
러시아와의 어업협상이 결렬되면서 국내 명태 가격에 대한 인상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한·러 어업위원회 3차 회의가 결렬돼 러시아와의 조업쿼터 합의에 실패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어선이 지난해까지 러시아 수역에서 잡아왔던 명태 4만1t, 대구 4450t, 꽁치 7500t, 오징
러시아 EEZ 안에서의 조업량을 결정하는 한·러 어업위원회가 결렬됐지만 국내 명태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강준석 원양협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어업위원회가 개최됐지만, 러시아산 게의 국내 수입 절차에 대한 견해차이로 쿼터 협상에 실패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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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크라이니 러시아 수산청장이 17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에 대한 러시아 어업 쿼터를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라이니 청장은 이날 모스크바 리아노보스티 통신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는 일본과 한국이 불법 조업을 계속하면 두 나라와 맺은 모든 협정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이 국가들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할 수 있는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제21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내년 러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할 수 있는 쿼터를 명태 4만1톤을 포함한 총 6만1966톤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대표로 임광수 농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이, 러시아측 대표로는 포민(Fomin A.V.) 수산청 부청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앞으로 불법 원양어업 어선 적발시 허가를 취소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원양에서의 불법어업이 개별회사뿐만아니라 원양업계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올해말까지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불법어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연안국등의 우리 원양어선에 대한 불법어업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