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약 4주 앞두고 18일 개장한다. 제2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색 등이 제1여객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인 터미널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공항은 연간 여객 7200만 명과 화물 500만 톤을 운송할 수 있게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설계와 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의 공항 설계 및 CM사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은 2011년 국제현상설계 공모에서 희림컨소시엄(희림, 겐슬러, 무영)의 설계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1월 정식 개장한다.
5일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3주가량 앞둔 내년 1월 18일 공식 개장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여객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 터미널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올해 안으로 개항 준비를 완료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9일 이전에 오픈한다.
16일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6월 말 기준 종합공정률 97.9%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와 함께 시험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개항 준비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오픈 날짜는 미정
총 4조9300억원이 투입되는 인천국제공항의 3단계 건설사업이 오부능선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 핵심시설인 제2여객터미널의 마지막 뼈대가 완성된 기념으로 26일 제2여객터미널 건설부지에서 축하행사를 열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2008년 6월 탑승동과 제3활주로 등을 증설하는 2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이 26일 첫 삽을 떴다. 2017년말 사업이 완공되면 6200만 명의 항공여객을 처리, 대표적인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정홍원 국무총리, 여형구 국토부 2차관, 정창수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핵심시설인 제2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