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충남 공주 수해 현장과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등을 찾았다. 같은 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도 주재한 뒤 일정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공주시 수해복구 현장과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등 방문 일정 주요 내용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2023년에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해 부문장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했으며,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확대 및 자동차보험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보험상품본부’를 신설했다.
혁신정책 아이디어 보고서, 동영상 총 70건 접수…최종 13편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0회 중소벤처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 13편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1991년부터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해오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기관운영 혁신 방안과 신규 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충청권역 연구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진공은 Δ공동연구 및 상호 연구자문 Δ학술세미나·토론회 공동개최 Δ빅데이터 등 공유 Δ인적·물적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기관별 2명씩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매 분기 실무사항을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김영자 씨와 정회석 씨를 인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자 씨는 8세부터 정권진 전 보유자에게 심청가, 춘향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고 1987년 판소리 수궁가 전수교육조교가 돼 전승 활동에 힘써왔다.
정회석 씨는 정재근-정응민-정권진으로 이어지는 판소리 명창 집안 출신으로 부친 정권진 전 보유자에게
피에스엠씨는 정동수 외 1명이 최근 이사회가 결의한 집행임원 선임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 1일 피에스엠씨는 이사회를 열고 진종필, 최현준, 정재근씨를 집행임원으로, 정재근씨를 대표집행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에스엠씨는 유한회사 에프앤티, 강대균, 김윤정, 김현석 등 원고 4명이 수원지방법원에 주주총회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27일 공시했다.
당초 주총 결의 안건에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진종필, 최현준, 정재근의 선임의 건, 사외이사 김성태, 여현동 선임 건 등이 포함됐다.
이에 피에스엠씨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이에스브이는 이달 21일 열린 피에스엠씨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요 안건인 정관변경과 이사선임이 모두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스브이는 피에스엠씨의 현재 경영진과 적대적 인수합병(M&A) 공방을 진행 중이다.
주요 안건은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진종필 이에스브이 대표, 최현준 이에스브이 이사, 정재근 이에스브이 부사장
이에스브이가 피에스엠씨를 대상으로 주주총회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수원지방법원에 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피에스엠씨가 주주총회 장소 관리인에게 유선상으로 회사 직원을 동원해 대관 장소를 난장판으로 만들겠다는 협박과 함께 대관 예약 취소를 요청했다”며 “이로 인해 주주총회를 위한 대관 사용허가 취소까지 이르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에스브이가 피에스엠씨의 주식 40만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 18.11%를 확보했다. 임시주주총회 전까지 최대주주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분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에스브이는 장내 거래를 통해 피에스엠씨 지분을 17.07%에서 18.11%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에스브이는 지난 16일 15%
이에스브이가 피에스엠씨 지분을 늘리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스브이는 장내 거래를 통해 11.59%(448만9041주)에서 15%(581만2533주)로 지분을 늘렸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프앤티 외 특수관계인 2인(지분 14.07%)를 제치고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며 “추가 지분 확보는 피에스엠씨의 미래 성장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코스닥 상장 전자부품 제조업체 피에스엠씨가 이에스브이의 경영 참여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피에스엠씨는 9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전일 대비 29.95%(257원) 오른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에스브이도 1.48% 오른 103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피에스엠씨는 이에스브이가 낸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과 관련,
정재근 전 행정자치부 차관(사진)이 유엔 거버넌스센터의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3일 행자부에 따르면 정 전 차관은 유엔의 채용 절차를 통과해 지난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고 있다.
유엔 거버넌스센터는 유엔 경제사회처(UNDESA)와 협력해 회원국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협치(거버넌스)를 증진할 목적으로 한국에 설치된 사무소다. 센터는 또 지속가능개발목표(
[공시 돋보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이엔쓰리의 경영권 분쟁이 법원의 대표이사 변경등기 각하 결정으로 정영우 대표이사 체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이엔쓰리에 따르면 이준, 한윤석, 이효원 씨 등 임시직 이사들이 지난 22일 제기한 대표이사 변경 및 등기를 위한 이사회 결의 내용이 법원으로부터 각하 결정됐다.
수원지방법원은 “등기부상 이사의 수와 이사회
공공기관 여섯 곳 중 한 곳 꼴로 개인정보보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0월12일부터 50여일간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기업 등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실태 자율점검을 벌인 결과, 참가 기관 1만3150곳 중 2238곳(17%)에서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보유기간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정기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이번 주 중, 늦으면 12월 임시국회에서 노동개혁 관련 법안이 처리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3~4배수로 압축된 후보군을 두고 최종 낙점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일부는 사실상 내정을 확정한 후보도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