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국회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권익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한국카리타스협회와 공동으로 ‘발달장애 맞춤형 돌봄 지원방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의 특별한 어려움을 세심하
최근 휠체어 이용 가수 강원래 씨가 영화관 안 계단 때문에 영화를 못 보고 돌아나왔다는 내용을 SNS에 올렸다. 이 포스팅이 화제가 되면서 휠체어석 비중이 너무 작고 특별관은 휠체어석 의무비중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게 알려졌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도서관 등의 전체 관람석 또는 열람석 중
“휠체어로 지하철 환승할 때 쓰는 지도라고요? 수요조사는 해봤나요? 이용을 많이 할까요? 지하철에서 휠체어 탄 사람 본 적이 없거든요.”
2018년 ‘서울지하철교통약자환승지도’를 만들던 시절 누군가에게 들은 얘기다. 200여 명의 장애, 비장애시민과 함께 만든 지도다. 좋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그 지도 제작과 업데이트에 비용을 투입하려면 예상 이용자 숫
오코노미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에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와 사회를 바라봅니다. 영화, 드라마, TV 쇼 등 여러 장르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보며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80년 전만 해도 자폐는 살 가치가 없는 병이었습니다. 지금도 의대생이 죽고 자폐인이 살면 국가적 손실이라는 글에 수백 명이 ‘좋아요
장애인 2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비장애인 대비 4배 이상 많았다.
국립재활원은 21일 ‘건강검진통계에 비춰진 비장애인의 건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장애인 건강보건 통계 발표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장애인 건강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이 검증한 중고폰이 전 세계 인구의 실명 예방을 돕는 검안 기기로 재탄생한다.
민팃은 랩에스디와 서울시 마포구 소재 민팃 본사에서 ‘디지털 검안기 보급 및 솔루션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고폰 기반 디지털 검안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국가 중심 안보건
제이준코스메틱 최대 주주가 이번 유상증자에서 배정물량보다 많은 120% 청약에 참여한다.
22일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최대 주주는 회사가 추진 중인 본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유상증자에도 배정물량 보다 많은 120% 청약에 참여하며, 납입 자금조달도 이미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이하 제이준)은 중국내 대표적인 인기 제품인 ‘블랙 물광 마스크’와 ‘인텐시브 마스크’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슬리핑 팩 판매 급증에 이어 이번 마스크팩 리뉴얼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피부미용 팩 정상탈환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클렌징폼-에센스-마스크팩과 같이 3스텝(STEP)으로 구성된 ‘블랙 물광 하이드로
랩에스디(LabSD)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소셜벤처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면서 혁신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 극대화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랩에스디의 방향성은 소셜적인 면에 무게감을 크게 두고 있었지만, 이익과 확장 관점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키를 쥐고 있다.
27일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
국민연금이 현행 틀을 유지할 경우 2058년에 적립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 추정치보다 2년 빠른 수치다.
26일 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보험 장기재정전망(Ⅱ)’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40년대 이전까지는 보험료 수입이 연금 지출보다 많은 구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후부터
우리나라 추정 장애인은 267만 명이며,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출현율, 장애인구 추정, 장애인(가구)의 생활 실태, 복지욕구, 건강 상태 등에 대한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 추정 장애인구는 267만 명으로 전 인구 대비 장애출현율은 5.4%였다. 인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관련 기업들과 연이어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렉소는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경외과 및 재활의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로봇의 연구개발 및 도입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당뇨병 소아 환자수는 5338명으로 10년간 3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간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중인 18세 이하 소아 환자는 2006년 4076명에서 지난해 5338명으로 31.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자 환자가 남자 환자보
새누리당이 2020년까지 장애인 수당 7만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액 11만원을 각각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정책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이동권 보장 △장애인 경제적 부담 완화 △장애인 교육권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 지원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의 실천계획은 2020년까지다.
새누리당은 각종 지원금
최근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잘 자는 '웰슬리핑(well-sleep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분한 수면이 스트레스나 피로감 해소와 같은 정신적인 것뿐만 아니라, 고혈압·비만 등의 질병 유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여러 차례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 수면 장애 인구 급증도 수
우리나라 장애인 25% 가량이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들이 우울감이나 자살 생각하는 확률이 비장애인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장애 인구는 272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5.59%에 해당한다.
장애인 가운데 선천적 장애인은 11.1%
장애인 고용률이 5.4% 이상이고 지난해 수입 신고 실적이 1억달러 이하인 성실기업에 대한 관세조사가 1년 유예될 전망이다.
관세청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률 5.4%는 올해 민간기업의 의무고용률(2.7%)의 배에 달하는 수치다.
관세청은 장애인 고용률이 3.0% 이상이고 최근 2년간 수입신고 실적이
빠른 고령화 속에 장애인 10명중 4명이 장애노인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노인의 실태와 과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중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은 38.8%(2011년 기준)이었다. 2005년 32.5%, 2008년 36.1%과 비교하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20대~60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공무원까지….
새해 벽두부터 장애인들의 안타까운 자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은 물론 일가족이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생활고에 따른 신병 비관에서부터 편견이라는 벽에 부닥치기까지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정부와 사회의 노력은 10년 째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국립재활원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2011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장애인 출현율(인구 100명당 장애인 수)은 5.61%로 2005년 4.59%보다 1.02%P 올랐다. 추정 장애인구는 2011년 기준으로 268만3477명이다. 2000년 144만9496명, 2005년 214만8686명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장애인 복지는 교통비 할인, 공공시설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