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품질·가성비 쫓는 '코스파 트렌드' 부응치즈싸이버거·맘스양념싸이순살 판매량 높아10년 내 일본서 1000개 매장 개점 목표
9일 오전 11시 시부야역 A7a 출구로 나와 50m쯤 걷자 노란색의 낯익은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에서 영업 중인 한국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시부야점이다.
"맘스터치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10년 안에 1000개 점포 이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맘스터치 일본법인장(상무)은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일본 시장 확대 계획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16일 도쿄 시부야구에 ‘시부야 맘스터치 1호점’를 개점하며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공식 개점 당일에만
맘스터치는 4월 16일 오픈한 일본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운영 40여 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 명, 매출액 1억 엔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일본 맥도날드 매장별 월 매출 평균 2173만 엔, 일본 KFC의 매장별 월 매출 평균 1228만 엔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오픈 초기와 골든위크 연휴 이후 오픈 7주 차에 접어든 현
맘스터치는 도쿄 시부야구에 해외 첫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오픈하고 일본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3주 간 운영한 팝업스토어의 폭발적인 현지 반응에 힘입은 반년 만의 정식 진출이다.
일본 직영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일본 맥도날드가 지난 39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들어선 약 418㎡, 2
1kg 미만 소형제품부터 플라스틱 사용 중단종이·대나무·사탕수수 섬유 등 천연원료 기반 신소재 이용종이 설명서 대신 QR코드 도입도
소니가 일본 전자업계에서 처음으로 플라스틱 포장재 전면 퇴출에 나선다. 일본에선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는 분위기가 먼저 확산했는데, 당국이 친환경 기업 운영을 강조함에 따라 제조업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한층
감자튀김이 또 사라졌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감자튀김 등 일부 식재료 수급 차질이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물류대란, 기후 위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업계는 자구책으로 감자튀김 대신 대체품을 지급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일부 매장에서 감자튀김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대체품으로 다른 사이드메뉴
코로나19에도 햄버거 포장 수요 급증매각액 최대 1조원 예상한일 사업 묶어 매각이 최대 난관
홍콩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가 한국과 일본 버거킹 사업의 일괄 매각을 추진한다. 조만간 입찰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한국, 일본 버거킹 사업을 팔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버거킹은 한국에 약 440개,
감자튀김 M·L 사이즈, 24일~30일까지 일시 판매중단 밴쿠버항 인근 홍수·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 영향
얽히고설킨 글로벌 물류대란이 일본 맥도날드의 감자튀김 공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일본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감자튀김 ‘맥프라이 감자’의 미디엄(M)과 라지(L) 사이즈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미국 등에서 첫선을 보이고 다음날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맥도날드 '더 BTS 세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일본에서는 BTS 세트를 출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BTS 세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판매한다. 애초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마지막에 태국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막대한 충격에 비용 절감에 총력을 기울인다.
맥도날드는 2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일본법인 지분을 대폭 축소할 방침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케빈 오잔 맥도날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맥도날드는 현재
일본 맥도날드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즈나이덴 후사코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가 2014년 이후 가까스로 끌어올린 일본 맥도날드 회복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즈나이덴 CMO는 오는 1월 중순 열리는 일본 맥도날드 경영 방침 설명회에서 4000명 이상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일본이 맥도날드,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저출산·고령 국가인 일본에서 햄버거 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일본 맥도날드는 최근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총 점포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일본 맥도날드는 240억 엔(약 2420억4480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실적 부진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던 일본 맥도날드가 기사회생했다. 이변을 일으킨 주인공은 ‘외국인’, ‘여성’이라는 한계를 딛고 구원투수가 된 사라 카사노바 최고경영자(CEO)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14년만 해도 일본 맥도날드의 매출은 바닥이었다. 감자튀김에서 사람의 이가 발견되고, 유통기한이 만료된 닭고기가 적발되면서 고객들이 등을 돌린 탓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란 말이 있다. 소파에서 포테이토 칩을 먹으며 뒹굴거린다는 뜻이다. 하루 일과가 끝나거나 휴일이면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군것질을 하며 TV나 영화 등을 즐기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이젠 이것도 옛날 말이다. 카우치 포테이토란 말이 생겨난 1980년대 후반에만 해도 감자칩은 유행의 첨단을
미국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가 중국 사업을 중국 국영 대기업 씨틱그룹과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컨소시엄에 매각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23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매각 대상은 중국과 홍콩에 보유한 매장이며 그 규모는 약 20억 달러(약 2조4100억 원)인 것으로 보인다. 공식 발표는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포켓몬고 프라푸치노’메뉴를 한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포켓몬고는 인기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이다. 스타벅스는 전날 라즈베리와 블랙베리 향을 첨가한 바닐라 프라푸치노를 포켓몬고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프라푸치노는 한시적으로 포켓스톱이나 포켓몬짐(Gym)으
한국맥도날드 사업권 매각이 불투명화되고 있다.
9일 로이터 등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맥도날드 인수자는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 컨소시엄이 결정됐으며, 매각이 성사되지 않은 한국맥도날드는 당분간 본사가 직접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및 홍콩 맥도날드 매각가는 20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한국 맥도날드는 칼라일이 매일유업과 컨소시업을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대표이사는 일본 최고의 벤처기업가다. 1957년 8월 11일생이니 올해 59세. 일본 언론인 이타가키 에이켄(板垣英憲)은 ‘손정의 제곱 법칙’이라는 저서에서 이 법칙이 오늘날의 그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손자병법’에서 엄선한 14개 문자에 손정의가 창조한 11개 문자를 조합해 25개 문자로 구성된 법칙이다. 손자의 ‘손’과 손정의
‘닌텐도 쇼크’에 2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증시에서 닌텐도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일제히 주저앉았다.
이날 닌텐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72% 폭락해 2만3220엔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제휴를 발표한 일본 맥도날드홀딩스는 12% 폭락해 320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모바일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의 인기에 기대어 지
일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닌텐도의 모바일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와 제휴를 맺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자사 매장을 게이머들이 잡은 포켓몬을 훈련시키고 아이템을 살 수 있는‘체육관’ 혹은 ‘포케스탑’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포켓몬GO와 제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