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이 정비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다. 수색 13 재정비촉진구역은 1486가구 규모의 재정비 촉진 계획 안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수색동 32-13번지 일대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아파트(아현 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미등기 문제가 8년 만에 극적으로 해결됐다.
9일 마포구는 아현 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토지 등 소유자 2인이 소송을 취하하고 전날 조합과 '공덕자이 미등기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2006년 정비구역이 지정된 아현 제4구역은 2015년 공
서울시가 정비 사업 조합 해산과 청산에 대해 일제 조사를 진행하고 조합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준공에 따른 고시 완료 후에도 장기간 해산 또는 청산을 하지 않은 조합들에 대해 수사 의뢰와 조합설립 인가 취소 등의 조치를 내렸다.
23일 서울시는 7~9월 두 달간 올해 상반기 정비 사업 조합 해산·청산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
국토교통부는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정비사업에 참여할 때 필요한 신탁 계약서ㆍ시행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다음 달 7일까지 신탁 계약서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신탁 계약서 및 시행규정 표준안은 주민ㆍ신탁사 간 공정한 계약 체결과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의견수렴 후 지자체와 이해관계자에게 배포된다.
서울시가 준공 등 정비사업이 끝났음에도 해산이나 청산하지 않고 운영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관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는 준공 후 1년이 지난 조합을 대상으로 해산(청산) 계획을 반기별 일제 조사하고 적극적으로 운영실태를 관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조합은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시계와 골드바 등이 세금 없이 거래되면서 '과세 사각지대' 우려를 낳았던 중고거래 플랫폼에 대한 국세청의 감시가 강화될 전망이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에 판매ㆍ결제 대행ㆍ중개자료 제출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결제대행업체와 전자금융업자 등에만 부과하는 제출 의무를 내년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사업을 끝낸 뒤 1년 이내에 해산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들이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에 제안하는 각종 편법적인 내용도 법으로 금지된다.
24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
입주 2년 만에 '집문서'가 생긴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아파트(옛 가락시영아파트)에서 매물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소유권 행사가 자유로워지면서 가격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매매 매물은 13일 현재 562건이다. 연초(299건)보다 매물이 88% 급증했다. 매물 가뭄에 시달리던 지난해
송파구에 소유권 이전고시 신청
소유권 이전 문제 해결 안돼 매매ㆍ임대 불리
"족쇄 풀리면 아파트값 껑충 뛸 수도"
오래도록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옛 가락시영아파트)를 괴롭히던 소유권 이전 문제 해결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르면 봄부터 아파트 매매ㆍ전세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기대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영아
주택 정비구역 직권해제 직전까지 갔던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이 최근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악구청은 지난 달 29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조합의 설립인가 신청을 승인했다.
봉천14구역은 총 면적 7만4209㎡의 대형 재개발 사업지로 2008년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이듬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효창독립 100년 공원(가칭)’ 내에 이봉창 의사 전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효창동 286-7번지에 대해 효창제4(주택재개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인근으로 지난해 9월 준공된 효창제4주택재개발정
‘빛의 도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송파 헬리오 시티’가 담고 있는 의미다. 입주예정일은 올해 말이다. 그러나 빛이 가득 해야 하는 단지는 아직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다음 달 1일 임시총회를 연다. 이달 13일 개최했던 임시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면서 다시 총회
정부는 2일 ‘6.19 부동산대책’의 후속 대책으로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른바 ‘8.2 대책’이라 불리는 이번 부동산 정책에 관한 질의 응답이다.
Q. 대책 추진 배경은?
A. 지난 6.19대책 발표 당시 대책 이후에도 시장의 과열 양상이 지속되면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의 추
식품 제조회사는 생산 제품에 이물질이 있다는 소비자가 신고를 하면 하루 안에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보상금을 노린 허위 신고가 늘어나자 식품 제조사의 보고기한이 3일로 연장됐다.
그러나 식품에 진짜 문제가 있을 경우 보고가 늦어지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고 대상 이물의 범위와 조사·절차 등에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수도권지역의 재개발정비사업구역 858곳 가운데 이전고시일(실제 입주일)이 지정된 구역은 불과 2곳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이처럼 재개발정비사업이 지연된 배경에는 국토부와 LH가 현장은 모른 채 탁상행정식 서민주거대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적했다.
11일 신 의원에
“중개수수료를 고정화해 공인중개사와 의뢰인 사이의 분쟁을 해소해야 합니다. 또 선진화된 거래전산망 구축, 공제료 현실화, 공인중개사법 제정, 무등록 무자격자 및 대여업소 척결 등도 절실합니다”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북부지부장에 당선된 안완수 행운공인 대표는 협회원들의 권익향상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숨가쁜 행보에 들어갔다.
당초
6.2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이 4대강·세종시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온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절반의 임기를 남겨둔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민주당은 7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의원 워크숍을 갖고 4대강 사업 변경 및 세종시 원안 추진을
세종시 축소가 현 정권들어 계획적으로 진행돼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은 13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MB정부 들어서 세종시특별법 제정 지연, 행정기관이전고시 감감무소식에 더해 예산당국인 재정부의 예산대폭 삭감과 청사 건설 연기 등 모든 것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