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구호에 민·관 공동보조현지진출 기업 자원봉사 ‘구슬땀’국내NGO 신속한 지원도 돋보여
지난주 튀르키예에 다녀왔다. 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가 지진 피해지역에 제공하는 임시주거시설(컨테이너 하우스)의 입주 행사에 참석키 위함이었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지진은 본진(규모 7.8)과 여진(규모 7.5)으로 같은 날 두차례나 발생해
☆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 명언
“세상을 다스리는 데에는 백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한 것은 없다. 몸을 닦는 데는 욕심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다.”
네 임금(명종, 선조, 광해군, 인조)을 모시며 영의정을 지냈으나 초가집 한 칸뿐이었을 정도로 청렴한 조선 중기 문신. 류성룡(柳成龍)마저 이순신(李舜臣)을 버릴 때 홀로 그를 엄호했고, 광
"정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면, 전당대회 무시할 수 없어" 비대위 전환 반대"'오직 민생'이란 글자 부끄럽지 않게 행동해달라" 당 지도부 비판이번 사태 당원 결집 계기될 듯...'온ㆍ오프라인 콘텐츠화 주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반대하는 당원들이 모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8일 당원들과 긴급 대토론회를 가졌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지금 해야 할 일은 낮은 자세로 주권자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작든 크든 '실용적 민생개혁 실천'에 끊임없이 매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의 SNS 메시지는 지난 8일 이후 12일 만이다.
이 지사는 이날 '정치는 실용적 민생개혁의 실천이어야 한다'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이원익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국회포럼’ 출범식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SMR 개발 필요성과 기대효과, 향후 경쟁력 향상 방안 및 사업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대사 10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함께 동석한 가족에게도 선임된 나라의 국기가 그려진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오늘 신임장을 받은 신임 대사는 조현옥 주독일대사, 유대종 주프랑스대사,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노태강 주스위스대사, 이원익 주터키대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상수 주리비아대사, 김정호
“‘지행상방 분복하비(志行上方 分福下比)’라는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조선시대 명재상이었던 이원익 선생의 말이다. 뜻과 행동은 위로 향하고, 타고난 복은 아래에 비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2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국부펀드로서 수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KIC
한국항공대는 4일 강의동 108호에서 한국항공대가 주관하고 에어버스코리아가 후원하는 'AIRBUS 101' 행사를 열았다.
이 행사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와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체인 에어버스코리아가 매년 실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으로 열려 올해로 3회째며 지금까지 참석한 학생들은 모두 561명이다.
이날
한 글자가 정반대의 뜻을 갖고 있는 데 대해 간혹 놀라게 된다. 남을 배려(配慮)한다고 할 때의 配자는 주로 짝, 아내, 나누다라는 뜻으로 알려졌지만 적수라는 뜻도 있다. 慮자도 생각한다, 근심한다는 뜻 외에 의심한다, 조사한다는 뜻이 있다. 이별(離別)의 離에는 가르다, 떼어놓다, 배반하다는 뜻과 정반대로 붙다, 부착하다는 뜻이 있다. 굴원(屈原)의 ‘이
그들은 머리가 좋다. 시험성적이 좋다. 어떻게 하는 게 출세하는 길이며 부와 권력에 명예까지 거머쥐는 방법인지 잘 알고 있다. 남을 딛거나 밟고 올라서는 수단도 본능과 체질로 잘 아는 사람들이다. 시험으로만 뽑는다면 어떤 공직에든 다 합격할 만한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요즘 물의를 빚고 비리와 추문의 의혹에 휩싸인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인상이다.
그들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문항의 소재를 특정분야로 제한하지 않았으며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는 평가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A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했고, B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에 대한 탐구ㆍ적용 능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출제했다고 출제본부는 설명했다.
한류와 케이팝 등의 여파로 문화의 힘을 실감하는 요즘. 30여 년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몸담았던 신현웅(辛鉉雄·72) 웅진재단 이사장은 세종대왕을 떠올려 보곤 한다. 훈민정음 창제와 더불어, ‘종묘제례악’을 작곡할 만큼 언어와 음악의 힘을 바탕으로 정치를 펼친 세종의 선견지명에 감탄하던 그에게 는 단연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한 책이었다.
글 이지혜 기자
‘바늘구멍 사진기의 구멍이 작을수록 더욱 또렷한 상(像)이 맺힙니다. 마찬가지로 위대한 인간이야말로 작아지며 그 작은 인간을 통해 보이는 세계가 한없이 넓게 펼쳐집니다. 그런 위인들을 통해 우리는 진정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되는 거지요…우리 되도록이면 작아집시다. 작은 인간이 되어 우리의 후대에게 더욱 아름다운 인간과 세계를 보여줍시다. 눈앞에서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화정' 서강준이 이연희를 극적으로 구해내 함께 조선땅을 밟았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0회에서는 정명(이연희)이 주원(서강준)과 자경(공명)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감옥에서 빠져나와 조선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과 자경은 감옥에 불이 난 틈을 타 탈출했지만 약속했던 주원
월화드라마 ‘화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10.5%에 비해 약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11.7%로 2위로 내려앉았다. 또,
‘화정’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 1회에서는 선조(박영규)에게 천대받으며 복수의 칼날을 가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 광해는 적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명의 세자 책봉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으며 아버지 선조의 노여움을 샀다. 이 와중에 인목왕후(신은정)의 딸인 정
월화드라마 '화정' 인물관계도, 차승원·이연희·김재원·서강준 관계 꼬였네~
13일 첫 방송 된 월화드라마 '화정'의 복잡한 인물 관계를 설명해주는 인물관계도가 등장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속 복잡한 과거사와 인물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화정' 제작진이 등장인물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최근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최정규)이 13일 첫 방송됐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환상의 커플’‘내 마음이 들리니’‘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이 13일 첫방송된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마의', '동의',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