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금융그룹은 2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고 그룹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16년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병철 부회장은 5년만에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취임 후 계열사별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과감한 체질개선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느다. 실
최근 IB(투자은행),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주력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사들이 전문성과 효율성을 앞세워 각자 대표 체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 초대형 IB를 비롯해 교보증권, KTB투자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도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
KTB투자증권은 최석종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최석종 사장은 자사주 3만5000주를 매수해 총 7만5000주로 지분율 0.11%가 됐다.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해 김형남 상근감사위원이 7만 주를 매수했고, 그룹전략부문 황준호 대표와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도 각 1만 주씩 매수했다. 또한 경영혁
KTB투자증권이 보통주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상환전환우선주(RCPS) 일부도 상환할 예정이다.
6일 KTB투자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금배당의 경우 보통주 1주당 150원을 배당한다. 시가배당률은 6.3%다. 배당금 총액은 90억 원, 배당기준
KTB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병철 부회장과 최석종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의결됐다.
신규 사외이사는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이석환 전 청주 및 제
KTB투자증권은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달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이병철 부회장 및 최석종 사장 재선임 안과 신규 사외이사 후보 3명에 대한 선임 안이 승인됐다. 최종 선임은 주주총회 의결로 결정된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최석종 사장은 지난 3년간
KTB투자증권이 하반기 KTB네트워크와 KTB태국증권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이병철 부회장의 첫 결정이다.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제고와 해외 사업 강화라는 이 부회장의 목표가 연내 두 기업의 상장을 통해 순항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8
KTB투자증권은 최대주주가 권성문 회장에서 이병철 부회장으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이 부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로 662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 지급 및 주식 양수 양도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였던 권성문 회장과 이훈규 사외이사, 김용호 사외이사는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최대주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이 중국 기업 두 곳과 손잡고 KTB투자증권의 지분을 인수한다.
KTB투자증권은 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이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29일 행사한 우선매수권 통지에 따라 최대주주(권성문 회장)의 보유주식 1324만4956주(18.76%)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903만5051주(12.79%)에 대한 매수인을 새롭게 지정했
KTB투자증권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이병철 부회장이 중국계 기업과 함께 KTB투자증권의 지분을 공동 인수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계 기업이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과 함께 KTB투자증권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늘 장 종료 후 투자자 및 투자 규모 등 세부 내역을 공시하겠다”라고 밝혔다.
KTB투자증권 경영권을 둘러싼 권성문 회장과 이병철 부회장의 갈등이 결국 이 부회장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KTB투자증권은 이 부회장이 권 회장의 보유 지분을 모두 매수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의결권 있는 주식 1714만3226주(24.28%) 가운데 1324만4956주(18.76%)를 662억2478만 원(주당 50
KTB투자증권의 최대주주 변경을 놓고 이병철 부회장과 권성문 회장이 막판 협의 중이다.
KBB투자증권은 3일 “(이 부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에 있어 거래를 진행하기 위한 조건 등 세부 내용에 대해 이견이 존재해 조율하고 있다”라고 공시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KTB투자증권에 최대주주 변경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권 회장
이병철 부회장의 최대주주 등극으로 일단락된 듯했던 KTB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씨를 키우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권성문 회장은 이 부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둘러싼 여러 조건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우선매수권 행사를 통해 권 회장이 보유한 주식 1324만4956주를 매수한다고 전날 공시
KTB투자증권을 둘러싼 권성문 회장과 이병철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결국 이 부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2일 KTB투자증권은 이 부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권 회장이 보유한 주식 1324만4956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보유 지분(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을 14.00%에서 32.76%로 늘리면서 1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병철 부회장이 KTB투자증권 1대 주주로 올라섰다.
KTB투자증권은 이병철 부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권성문 회장이 보유한 주식 1324만4956주를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권 회장의 지분은 24.28%에서 5.52%로 감소하고, 이 부회장의 지분은 14.00%에서 32.76%로 늘어났다.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문제를 놓고 금융당국과 민간 금융회사가 정면 충돌했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이른바 ‘금융지주 회장의 셀프 연임’과 관련한 비판을 이어가자,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민간 금융사 이사진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오히려 특정 지역·대학 출신 중심으로 결집된 금융인회(會)가 금융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배후설로 맞받아치고 있다.
지난주(12월 4~8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1.47포인트(0.46%) 하락한 2464.00포인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주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2470선을 넘기지 못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02억 원어치와 5982억 원어치를 동반 순매도했고, 기관은 홀로 9498억 원어치를 사
KTB투자증권을 둘러싼 권성문 회장과 이병철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됐다. 권 회장이 만든 ‘삼두경영’ 체제가 결국 그의 손에 깨지고 말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4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애초 이날 이사회에서 권 회장의 주도로 이 부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을 논의할 것이란 예상이 제기됐으나
경영권 분쟁설이 불거진 KTB투자증권의 긴급 이사회가 특별한 안건 결의 없이 마무리됐다.
4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두 시간에 걸쳐 경영 현황을 점검했다. 당초 논의될 것으로 관측됐던 권성문 회장과 이병철 부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권
KTB투자증권을 탄생시켰던 ‘벤처 신화’ 권성문 회장에게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불거졌던 횡령·배임 등의 혐의가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까지 이어지면서, 증권가 일각에서는 ‘경영 지속 여부’까지 거론하고 있다.
23일 검찰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오전 8시 30분께부터 서울 여의도 KTB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