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이동국 선수의 등 번호 20번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전반 20분부터 2분간 기립박수를 보내자, 정 회장 역시 단상에서 일어나 함께 손뼉을 치며 축하했다.
경기 이후에는 우승 세러머니와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이 이어졌다.
정 회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동국 선수를 비롯한 전북 현대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고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며 사진을...
김연아는 28일 서울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은퇴 기념 메달 실물 공개 행사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산 단원고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학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연아는 28일 서울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은퇴 기념 메달 실물 공개 행사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산 단원고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학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
◇ 은퇴 앞둔 김연아, 1억 기부 ㆍ은퇴기념메달 공개 행사도 접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나라가 비탄에 빠진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의 개념있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자신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다가 아예 접었다. 행사는 원래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조폐공사의 제품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김연아는 자신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다가 아예 접었다. 행사는 원래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조폐공사의 제품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21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행사는 21일에도 진행되지 않았다.
오히려 김연아는 행사 당일인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