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유전체 분석 역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9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26일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24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26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플랫폼바이오(기초·기반)와 레드바이오(보건의료), 그린바이오(바이오농업), 화이트바이오(바이오화학·환경)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이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의 위암 환자 대상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시그니처를 찾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위암 치료에서 항암 효과 예측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정재호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The Univer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최신 기술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온라인으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SSDC')'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개최해온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amsun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11월 17~18일 온라인 개최승현준 사장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준비 고민하는 자리 되길 바라”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를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개최해온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업의 코스닥 상장과정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나 다름없죠. 이번 기회를 통해 후속 관련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게 된다면 제약바이오 산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업계의 ‘4차 산업 관련 혁신기업’ 상장 1호로 떠오른 신테카바이오의 김태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가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허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6~27일 전남 여수시 MVL호텔에서 '2018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에 참여한 정책 담당자와 연구진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7개 부처는 유전체를 활용한 생명산업 육성
의료분야의 4차산업 혁명은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 실천의지에서 발현되었다.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 시행된 질병과 증상별로 그룹화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치료는 부작용을 동반하는 한계를 노출했다. 바이오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의 급속한 발전은 질병치료 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 정밀의학은 ‘사람은 모두 다르다’
제13차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ICGC, 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막했다.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은 휴먼게놈프로젝트 이후 생명공학·의학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암 유전체 지도 작성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올 한해 대한민국이 주목한 ‘10대 과학기술 뉴스’가 선정됐다. 특히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에 과학기술계가 술렁인 한해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선정위원회(위원장 남궁은,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의 3차례 심의를 비롯해, 총 6148명의 과학기술인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기술, 두 번째 뱀장어 완전양식기술 성공 등이 올해 수산분야 우수 성과로 뽑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2016년을 마감하면서 올 한 해 수산분야 발전과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한 10대 성과를 선정, '2016년 수산과학원 10대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매년 1
진행성 위암이 유전체에 따라 4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발생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같은 위암인 것처럼 보여도 유전체 정보를 정확히 분석해 치료법을 달리 적용하도록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위암센터 김성(소화기외과)·이지연(혈액종양내과)·김경미(병리과) 교수 연구팀은 머크와 릴리 등 다국적
암을 비롯해 대부분의 질환을 유전자 이상에서 찾고자 하는 인간 유전체 지도가 2003년 완전하게 밝혀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검사에 대한 연구가 고조되고 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방문하여, 아랍에미레이트의 유전성 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예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협회(UAEGD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국립보건연구원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한국인 참조유전체지도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유전체(whole genome) 참조유전체 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역에 존재하는 DNA 서열변이가 인구집단에서 보이는 빈도수에 대한 자료로 인간유전체 연구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5개 부처가 협력하는 '포스트게놈
극지연구소가 남극 생물을 이용해 대량 항생제 개발의 기초를 마련해 의학, 농업 분야에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항생제와 항암제를 생산할 수 있는 남극 유래 방선균의 유전체 지도를 국내 최초로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선균은 미생물의 한 종류로서 난분해성유기물의 분해나 항생제와 같은 다양하고 유용한 이차대사산물의 주요 생산자다.
독도에서 미기록 생물 3종이 발견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2012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쇠부리슴새, 박새 조류 2종과 곤충인 초록좁쌀먼지벌레 등 미기록 생물 3종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매와 Ⅱ급인 새매, 뿔쇠오리, 흑비둘기 등 멸종위기동물 4종도 독도에 계속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독
돼지 게놈도가 완성됐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팀을 포함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돼지의 유전체 (이하 게놈·genome) 지도를 완성했다.
연구진은 미국산 듀록 암컷 돼지 한 마리를 대상으로 19개의 염색체에서 총 28억 염기쌍을 해독해 게놈도를 완성했다.
이로써 인간장기를 대체할 바이오 장기연구는 물론 유전자 질환인 파킨슨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가 최근 분자병리 클리닉(Molecular pathology Clinic)을 신설하고 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나섰다.
1일 병원에 따르면 이는 최근 의학과 분자유전학이 발달해 유전성 질환들의 원인 유전자 구조와 기능이 규명되는 등 인간 유전체 지도가 완성되었고, 유전질환이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국내 연구진이 서해안에서 찾아낸 수소 생산 광합성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조작해 미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생산 능력이 야생종보다 최대 10배 뛰어난 박테리아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사업단 김미선 박사와 서강대 이정국 교수, 제노텍 임시규 박사팀은 3일 서해 광양만에서 찾은 광합성 세균(Rhodobacter sp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