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을 수십억 원을 횡령하고 미술품 구매로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김혜경(56) 한국제약 대표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징역 1년6월, 벌금 2억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2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미국에서 7개월 넘게 도피생활을 해오다 최근 자진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횡령·배임 범죄를 저지른 액수가 332억원에 달하는 것으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가 횡령 배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앞선 조사 당시에 보였던 "검찰이 제기한 혐의와 나는 전혀 관계 없다"는 당당한 태도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실질적 대표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15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가 횡령 배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앞선 조사 당시에 보였던 "검찰이 제기한 혐의와 나는 전혀 관계 없다"는 당당한 태도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전양자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대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전했다.
다만, 변호인 측은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해오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체포됐다.
5일 법무부는 미국 사법당국과 공조해 불법 체류 중이었던 김씨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민법 위반 혐의로 미국 당국에 체포됐으며 국내 송환 절차가 진행된다. 김씨가 자발적으로 출국에 동의하지 않으면 미국 현지에서 이민 재판을 거쳐 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72)의 첫 재판이 진행된다.
인천지방법원은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양자에 대한 재판을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연다고 밝혔다.
전양자는 청해진해운 관계사인 노른자쇼핑 대표로 지내면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전 씨는 청해진해운 관계사 가운데 하나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오는 15일 첫 재판을 받는다.
법원에 따르면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전씨에 대한 첫 재판이 15일 오전 11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인 전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
유병언 키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키가 발견 당시 생전과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이유로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설득력은 다소 떨어진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유병언 측근 등은 유병언의 시신이 실제 키와 다르다는 점을 이유로 유 전회장이 아니라고
유병언 수사일지
22일 오전 검·경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던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가 발견됐다. 이로써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시작된 검ㆍ경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루한 숨바꼭질에도 방점이 찍혔다.
다음은 유병언 전 회장과 관련된 검·경의 수사 일지다.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월 20
재판에 들어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8명 중 일부가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피고인 8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송 대표를 비롯해 박승일(55)
이재옥 이사장 체포
검찰이 체포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이재옥 해마토재단 이사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26일 밤 11시께 경기 안성 소재 금수원에서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재옥 이사장은 모 의과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의 첫 재판이 다음달 10일 열린다.
26일 인천지법과 인천지검에 따르면 송 대표의 재판은 6월 10일 오전 11시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혐의 액수는 횡령 24억원, 배임 127억원 등
인천지검 특별수사팀(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126억원) 등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유씨 일가와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등 계열사 대표들과 공모해 형식상 상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의 중심에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72) 씨를 소환했다.
전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 쯤 인천지검 청사에 출두해 유 전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모두 답할 것이니 기다려 달라"며 언급을 회피했다.
또 회사 대리 경영이나 횡령과 관련해서는 "그런 사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 비서 출신 김혜경씨의 잦은 주소지 변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씨가 옮긴 주소지에서 차명부동산 의혹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7일 한국제약의 등기등본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1년 3월 회사의 대표이사로 등기됐다. 등기 당시 주소지는 서울 잠원동의 W아파트 35평형 주택이다. 이 아파트는 김씨의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의 측근인 다판다 대표를 구속할 방침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일 유 전 회장의 측근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송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