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수천만 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9일 열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수뢰 후 부정처사 등 혐의를 받는 유 전 구청장에 대해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6일 영장을 청구했으며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
서울 동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소유한 건물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내 한방카페 등 임차건물 169곳이다. 감면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이며, 구는 해당 기간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 감면액 총액은
일상에서 가능한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는 '생활뉴딜'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동대문구청에서 만난 유덕열 구청장은 15일 "뉴딜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유 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동대문형 뉴딜 사업 정책에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 3일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내놨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지역이 주체가 돼 현실적
서울 동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이달 21일부터 24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21일 기준으로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7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2020년 제기동 감초마을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낡은 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에 목적을
빈집이 장기 임대주택으로 다시 태어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자율 주택 정비사업 착공식을 연다. 자율 주택 정비사업은 10가구 미만 단독주택이나 20가구 미만 다세대주택 소유주들이 주민 합의체를 만들어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규모 필지 사업을 말한다. 일반 필지 사업에 비해 인허가 절차가 간소하다.
제기동 주민 합의체에선
서울 동대문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및 한파 대책, 화재 예방 등 4개 분야 18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 복구반 △긴급생활 안정지원반 △사회질서 대외협력반 △행정지원 자원봉사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8
LG화학이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 ‘열린 방과후 교실’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파트너십
동대문문화재단이 올 4월에 열린 '선농대제'에 이어 9월에도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아트마켓 △신나는 예술여행 △지역형 청년예술단 △자치구 예술교육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20일에 진행한 ‘2019 선농대제’ 봉행은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왕이 제례와 친경을 마치고 중신과 백성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소를 잡아
동대문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외대역 앞 야외무대에서 '2018 동대문 댄스 레볼루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댄스를 매개로 동대문구에 소재하는 댄스팀들이 모두 모이는 지역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마중물 행사이다. 동대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동대문구청이 후원한다.
참여하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다 보면 오히려 위로 받기도 하고, 지혜를 얻기도 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일일동장을 체험하고 소통과 신뢰의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구청장과 함께 하는 일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서울 광역단체장 탈환에 실패한 데 이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25개 선거구 가운데 5곳만 건져 사실상 참패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정부 심판론,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선전으로 인한 ‘낙수효과’에 밀렸다는 분석이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5명의 구청장을 뽑는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오늘은 4월5일 식목일입니다. 나무를 심는 날이지만 MB정권은 키워놓은 나무를 베는 데에만 신경을 쓰고 있으니…”
4.11 총선 서울 동대문갑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안규백 후보를 돕기 위해 5일 정세균 종로 후보가 청량리역 청과물 도매시장을 찾았다.
이날 정 후보는 안 후보와 함께 청과물 시장 이곳저곳을 샅샅이 둘러보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안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동대문구 공무원노동조합(조합장 김갑식)은 서울시내 자치구 중 최초로 노사협의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동대문구 노사협의회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노사 동수로 구성되는 협의회를 열어 조합원 근무 조건과 후생복지 관련 사안 등을 다루기로 했다.
4일 오후 6시
“민선 2기 구청장시절 40대 중반의 젊은 패기로 구민중심으로 구민을 위한 살림을 꾸리는데 열정을 쏟았다면, 이번 민선5기에는 좀 더 합리적이고 현장감 있는 구민중심의 구정을 펼치겠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강한 어조로 구정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믿음이 갔다. 유 구청장은“더 신중하고 현실감 있는 행정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9일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최인기 의원, 유덕열 서울동대문구청장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청량리 민자역사가 18일 재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농동 일대 지하3층, 지상 9층에 연면적 17만 7793㎡ 규모의 청량리 민자역사를 완공해 18일 오전 10시 청량리역사 야외광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청량리 민자역사에는 총 공사비 3700억원이 투입됐고 완공되기까지 5년7개월이 걸렸다. 1987년 6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