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동대문구)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댄스를 매개로 동대문구에 소재하는 댄스팀들이 모두 모이는 지역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마중물 행사이다. 동대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동대문구청이 후원한다.
참여하는 댄스팀을 보면 A-Run Company는 2004년에 스트릿댄스 동아리로 창단됐으며 2008년부터 정기적인 스트릿댄스 배틀 행사를 진행하고 기획하고 있다. Diver's City는 무용과 스트릿댄스를 함께 하고 있는 팀으로 2014년에 설립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젊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시니어들도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전한 춤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