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비가 예고됐기 때문에 집중력 싸움이다. 오늘 좋았던 감을 내일도 그대로 이어가고 싶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3라운드를 마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의 말이다.
송영한은 16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이 대
우려했던 우중 라운드는 없었다. 5일부터 시작된 비는 6일 새벽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혹독한 우중 라운드를 예고했다. 그러나 6일 이른 아침부터 가늘어진 빗줄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를 앞둔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했다.
2주 만에 유럽과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평정을 노리는 신지애(28ㆍ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1승의 니시야마 유카리(34ㆍ일본)와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남겨뒀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잡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ㆍ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과 다승왕을 확정지은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위풍당당한 소감을 밝혔다.
전인지는 13일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ㆍ6619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64위에 머
고진영(20ㆍ넵스)의 5승이냐, 오지현(19ㆍKB금융그룹)의 첫 승이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년차 두 선수가 챔피언 조에서 만났다.
고진영과 오지현은 8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고진영은 7일 열린 2
우중 라운드는 피할 수 없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3라운드는 우중 라운드로 진행될 전망이다.
8일 최종 3라운드가 열리는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는 6일 밤부터 시작된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리고 있다. 비의 량은 많지 않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하는 오지현(19ㆍKB금융그룹)이 지난해 성적 부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지현은 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고진영(20ㆍ
우천으로 중단됐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가 결국 무효 처리됐다.
7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는 오전 11시 35분께 우천으로 인한 경기장 사정으로 일시 중단됐다.
중단된 경기는 오후 1시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통산 2승을 노리는 박준원(29ㆍ하이트진로)이 김태훈(30ㆍJDX), 홍순상(34ㆍ바이네르)과 빗속 혈전을 펼친다.
박준원은 7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에서 김태훈, 홍순상과 챔피언 조
잔뜩 찌푸린 날씨에도 비는 내리지 않았다. 잔잔한 바람과 온화한 기온은 결전을 앞둔 선수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6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2라운드 풍경이다.
매홀 양 옆으로 해저드가 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포인트 1위 박지영(19ㆍ하이원리조트)이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박지영은 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보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이정은(27ㆍ교촌F&Bㆍ5언더파 67타)에 한 타 차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국팀은 6연패를 달성했고, 인터내셔널팀은 17년 만의 우승 꿈을 접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스타플레이어를 국내 필드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행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세계랭킹 1ㆍ2위 조던 스피스(
2015 프레지던츠컵의 파이널 라운드는 혹독한 우중 라운드로 시작됐다.
1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는 파이널 라운드 승부로 싱글 매치 12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궂은 날씨는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승부를 우중 라운드 승부로 몰아넣었다. 이른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싱글 매치 1조 출발 시간까지 멈추지 않았다.
이날 첫
2015 프레지던츠컵 최종 라운드는 우중 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는 11일 이른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
우중 라운드는 경기 결과에 미묘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페어웨이는 물론 그린이 촉촉하게 젖게 되면 빠른 그린 효과는 없어진다. 선수들이 퍼트 거리감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장마를 앞두고 그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국 주요 골프숍에 따르면 최근 골프 그립을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려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골프4989 골프숍(서울 동대문구) 이승찬 실장은 “해마다 장마철에는 그립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다. 더위로 인해 손에 땀이 많이 찰 뿐 아니라 뜻하지 않은 우중 라운드를 경험하는 일이 많은 만큼 스윙 시 그립의 미
본격적인 장마철이다. 장마철에는 뜻하지 않게 우중 골프를 경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비바람과 싸우며 고군분투해도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없는 우중 라운드는 모든 골퍼의 적이다.
그러나 우중 골프도 몇 가지만 주의하면 의외로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숏게임스쿨을 운영하는 유응열 프로는 “경기 중 우산을 받지 않고 내리는 비를
겨울 시즌을 맞아 패션과 기능성을 양립시킨 이색 그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테리골프는 다양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립을 출시했다. 퍼펙트프로 컬러코드그립과 퍼터그립이 그것이다.
화이트컬러 그립(본체)에 컬러 그립앤드와 컬러코드(컬러 실)를 채용한 컬러코드그립은 실그립에서 흔히 나타나는 까칠까칠한 촉감과 탁탁한 느낌을 억제한 것이 특징이다. 우중 라운드
일본 미스테리골프 골프용품을 수입ㆍ판매하고 있는 미스테리골프(02-525-5646)에서 다양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립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코드그립과 퍼터그립이 그것이다.
화이트컬러 그립(본체)에 컬러 그립앤드와 컬러코드(컬러 실)를 채용한 컬러코드그립은 실그립에서 흔히 나타나는 까칠까칠한 촉감과 탁탁한 느낌을 억제한 것이 특징이다. 우중 라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