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日 총리, 자위대 사열식 참여"중·러 일본 영공침범 수용 불가능"트럼프 통화…미ㆍ일 안보동맹 강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수도권 사이타마 현에 있는 육상자위대 아사카 훈련장에서 열린 자위대 출범 70주년 기념 사열식에 참석해 자국의 방위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9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사열식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자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오전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영공을 두 차례 무단 침범해 즉각 F-15K, KF-16 출격해 경고사격까지 하는 전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을 침범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해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지난해 11월 발생한 러시아 전폭기 격추사건을 둘러싸고 악화된 러시아와 터키 간의 관계가 개선될 조짐이다.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에 따르면 러시아 전폭기 격추 사건에 대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했다고 27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이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푸틴 대통령이
무인항공기 청와대, 무인기 사진
백령도에서 지난달 31일 추락한 무인기가 북한 정찰총국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정부 합동정보조사단 보고서에 따르면 정찰총국의 지난 2010년 중국 무인항공기 및 각국 소형항공기류 엔진자료 수집 내용 중에 파주 무인기에 장착된 엔진 관련 자료도 포함됐다.
북한 인민무력부 산하에 설치된 정찰총국은 대남
백령도와 파주에 추락한 북한의 무인기가 촬영한 6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3일 국방부는 백령도 추락 무인기가 지난달 31일 촬영한 대청도와 소청도 사진, 파주 추락 무인기가 지난달 24일 촬영한 서울 경복궁 일대, 지축역 일대, 은평뉴타운,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아파트 단지 모습 등 총 6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청와대를 포함한 경복궁
러시아가 자국 전투기들이 일본 영공을 침해했다는 일본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대변인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 중령은 이날 “군관구 내의 모든 전투기 비행은 국제 상공 이용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다른 국가의 영공을 침범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