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설을 맞아 꿈새김판 전면에 커다란 복주머니를 배치하고 그 안에 서울의 모습을 겹겹이 쌓은 디자인을 넣어 복으로 가득한 서울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날, 행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서울시가 시민에게 보내는 연하장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지율이 급락할 때마다 보수층 결집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행태는 한심함 그 자체"라며 "새해 연하장에서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한 것이 태극기 부대의 심기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임 원내대변인은 "기어코 보수층 결집으로 '쌍특검법' 정국을 강행 돌파하려고 한다면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을 엄중히...
크리스마스 컨셉의 결과물은 연말에 맞게 앱 내에서 활용 가능한 텍스트, 스탬프, 템플릿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카드 및 연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욱 스노우 대표는 “에픽을 통해 생성형AI와 자신의 사진을 결합해 새로운 결과물을 경험한 수백만의 사용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퐁요롭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 글꼴은 윤 대통령의 새해 연하장에도 쓰였다.
대통령실을 방문한 칠곡 할머니들은 연하장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들의 시집,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선물했다. 한 칠곡군민이 인문학목공소에서 만든 와인테이블도 전달됐다. 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되자 칠곡 할머니는 대통령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90㎝, 세로 60㎝ 크기의...
尹대통령 부부, 칠곡할매들 용산 대통령실 초청 신년 연하장 ‘칠곡할매글꼴’ 사용에 감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김영분(77), 권안자(79), 이원순(86), 추유을(89), 이종희(91) 할머니를 만났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 문해교실에서 한글 깨우친 할머니 글씨체로 칠곡군이 선정한 5명의 할머니는 수천장을...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연하장에 쓰인 ‘칠곡할매글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경북 칠곡군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신년 연하장에서 칠곡할매글꼴 중 하나인 권안자체를 사용했다.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아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국가유공자 등에게 발송한 연하장이다.
이 연하장에는 새해 인사와 함께 ‘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각계에 보낸 신년 연하장에서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며 “새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로 등을 기대고 온기를 나눠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어도 서로 손을 맞잡을 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정부의...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연하장 이미지를 두고 불거진 외국 디자인 도용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29일 언론 공지에서 “역대 대통령의 연하장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는 디자인 전문 업체에 의뢰해 연하장을 제작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이미지는 외국인 시각에서 우리 문화콘텐츠를 형상화한 것으로...
국내외 주요 인사·사회배려계층·외국 정상 등에 발송‘K-콘텐츠 전 세계 확산' 국정과제 반영 디자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및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편 간담회에서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지난해 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연하장을 꺼내들고 "아주 예뻐서 간직하고 있다.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한다는 글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계가 아닌 미국 의원 중에도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분이 있었고, 스트릭랜드 의원은 대화...
윤 의원은 2019년 12월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연하장 등을 당원과 지역 인사들에게 발송한 혐의(탈법방법에 의한 문서 배부 및 사전선거운동)로 기소됐다.
지난해 1월 말 교회 건물 출입문 입구에 서서 명함을 돌린 혐의도 받았다. 개정 전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종교시설 안’에서는 명함을 배부할 수 없다.
1심은 “새해 인사문 등 발송 매수가 상당히 많고...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한 연하장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삶이 어려운 단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설날"이라며 "애써주신 것에 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매년 1월 1일에 발표되는 북한의 신년사는 올해도 발표되지 않고 연하장 성격의 간략한 친필 서한으로 지도자(김정은)가 인민을 항시 생각한다는 ‘충심 맹세’로 대체되었으며, 북한의 가장 중요한 정치행사라고 일컫는 8차 당대회가 1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북한에서 노동당 대회는 북한의 공식적인 최고의사결정기구인데, 이 대회를 통해 국가 노선과 전략...
덕담이 끝난 뒤 박 회장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은 대한상의 영상 연하장도 방영됐다. ‘우리의 이름은 대한민국 상공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 회장은 “땀에 찬 구두를 벗을 새도 없이 다시 더 뛰고, 또 뛰어야 할 새해가 돼야 한다”면서 “왜 아직 미숙하냐는 회초리가 쏟아지고 어렵다는 호소도 이젠 더는 의미가 없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신년사 대신 연하장으로 대체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주민 앞으로 연하장을 보낸 것은 1995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싣지 않고 대신 전 주민 앞으로 보낸 친필 연하장만 게재했다. 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 110년(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한편, 박 회장은 연하장도 영상으로 전달했다. ‘우리의 이름은 대한민국 상공인입니다’라는 연하장에서 박 회장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힘들 상공인들의 현실을 전하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 회장은 “안녕을 묻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힘겨운 연말연시를 맞고 있다”며 “팬데믹의 공포는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랜섬웨어 피해 사례로는 카드ㆍ연하장 등으로 위장해 메일에 포함된 출처 불명의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와 ‘연말정산 변경사항 안내’ 등 공공기관으로 속여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 감염 사례 및 대응방안을 안내하고 개인ㆍ기업에 보안점검을 통한 보안강화를 권고했다.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또한 아성다이소는 크리스마스, 빼빼로데이, 밸런타인데이 등 특정 기간에 수요가 몰리는 연하장·산타양말·뻬뻬로세트·초콜릿 등 이른바 '시즌 상품' 154개 품목(매입금액 약 8억원어치)을 구체적 반품조건 없이 매입하고도 팔고 남은 상품을 납품업자 비용으로 반품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중소 생활용품 제조·납품업자의 반품비용 부담을...
설날 연휴를 앞두고 2020년 새해 인사말을 준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가운데 펭수가 선보인 신년 카드 이미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 연말 EBS가 공개한 2020년 팽수 새해 인사말 카드 이미지가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무료 배포 링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만큼 새해 인사말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서다.
2020년 새해 인사말이 담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