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선보인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비클린의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대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전체 화장품 매장의 평균치(약 33.7%)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거
백화점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한국소비자원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3개 백화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1위는 롯데 잠실점(월드타워점)이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소비자 만족도는 3개 백화점의 매출액 상위 10개 점포 이용
유통업계가 쇼루밍ㆍ역쇼루밍족 끌어안기에 분주하다. 쇼루밍은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한 다음, 정작 구매는 저렴한 온라인으로 하는 소비 패턴을 의미한다. 역쇼루밍은 온라인에서 상품의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한 후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소비 패턴으로 유통채널의 벽이 안팎으로 허물어지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온,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유통채널 또한 다각화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도 다채로운 모습을 띠는 추세다.
매장에서 제품을 입거나 사용해본 뒤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하는 ‘쇼루밍족’이 등장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온라인에서 최저가 가격 조사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흥정을 통해 구매하는 ‘역쇼루밍족’도 나타났다. 최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2030 남녀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쇼핑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셜커머스를 활용하는 2030은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한 경험(쇼루밍)’을 95%, 온라인에서 본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경험(역쇼루밍)’을 75%가 경험했다. 물건이 필요해서
오프라인 쇼핑이 온라인, 모바일로 빠르게 전이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모바일을 하나로 연결해 소비자가 마치 한 장소에서 쇼핑을 하는 듯한 편리함을 주는 ‘옴니채널’ 구축에 나선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GS25 등 편의점도 옴니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패
롯데마트는 오는 31일 잠실 제2롯데월드 내 월드타워점에서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Beacon)’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월드타워점 매장 입구에서 롯데마트몰 앱을 실행하고 월드쿠폰을 클릭하면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다양한 맞춤형 할인 쿠폰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자동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지난 20일 월드타워점 지하 2층 매장
“이커머스가 발전해도 오프라인 마켓은 전체 커머스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입니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펼치겠습니다.”
SK플래닛이 약 230조원에 달하는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탈바꿈 하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가 14일 새단장을 마치고 개장한다.
롯데백화점은 새로 개점하는 본점 영플라자에 40여개 브랜드가 새로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에는 온라인브랜드 10개가 포함됐다. 특히 ‘립합’, ‘츄’, ‘임블리’ 등 총 5개 브랜드는 최초로 본점 영플라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지난 2012년 ‘스타일난다’를 시작으로 지난
오프라인 매장에서 종적을 감췄던 오픈마켓중심의 온라인 고객들이 다시 오프라인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이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만 확인하고 구매는 조건이 더 나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쇼루밍(showrooming)현상을 이끈 주범으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