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개념 도입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의 CSR 활동 범위도 대폭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미래의 동반자재단 이사장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CSR 국제 콘퍼런스’에서 ‘ESG, 새로운 현실(ESG: THE 'N
SK그룹이 여성 사외이사를 앞세워 '여성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는 2015년 통합 지주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29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SK㈜는 김 대표가 여성으로서 공감 능력과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소통 능력을 더 강화해 지속가능
교원 빨간펜이 경력단절 여성, 전업주부 등을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교원 빨간펜은 5일부터 전국 18개 지역에서 ‘여성의 꿈, 미래를 JOB아라’라는 주제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여성인력들에게 교원그룹의 ‘에듀플래너’가 가지고 있는 비전과 혜택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교원그룹은 “일에 대한 갈
삼성생명의 정도경영 핵심 이행사항 중 하나는 ‘임직원을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자율과 창의를 발휘하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이다.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작년 9월 기준으로 5000여명의 정규직 직원 가운데 남성은 2684명, 여성은 2487명이 근무 중이다
교보생명은 “사람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신창재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교보생명은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을 개설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직원들의 숨통을 틔웠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
삼성화재는 세심하게 임산부를 배려한 복지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 중에서도 임산부 초과 근무 시 개인용 컴퓨터(PC)를 강제로 차단하는 제도가 눈길을 끈다. 임부의 경우 매일 업무시간 직후에 PC가 강제 종료된다. 초과근무 자체를 막으려는 조치다.
산부의 경우 원래 근무시간에 2시간 초과 근무할 시 PC가 종료된다. 2시간 이상의 초과근무는 허용되지
현대해상은 최대 4개월간 출산휴가를 제공하는 등 사내 여성 복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현대해상은 관련 법에서 정한 90일간의 출산휴가 보장 기간을 넘어 한 번에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했을 때 최장 120일 동안 쉴 수 있도록 했다. 출산 휴가 기간에 급여도 전액 지급한다.
육아휴직과 자녀양육비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현대해상은 직원들이 자
동부화재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경단녀’ 채용에 적극적이다.
동부화재는 2014년 2월부터 서울역 인근 게이트타워 내에 위치한 본사직영 조직(LD센터)에서 ‘2545 여성 컨설턴트 (LDR)’를 운영하고 있다.
LDR는 초대졸 이상 25세부터 45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 전문조직이다.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돼 취업이 고민인 여
KB손해보험은 여성 직원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 모두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 ‘미니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KB손보의 전신인 LIG손해보험 시절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여성 운전과 자궁 건강, 척추 건강법 등 일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무료 특강이다.
미니클래스는 △임신의 메커니즘 △건강한 골반 자가진단법 △자궁 건강
여성의 사회 참여는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아이 양육은 엄마 몫이 대부분이다. 육아와 직장, 두 가지를 다 줄타기를 해야 되는 게 여성들의 삶이다. 자녀에게 소홀해 질 수밖에 없는 나쁜 엄마로 자책하며 살아가는 것이 요즘 ‘워킹맘’들의 현실이다.
특히 워킹맘들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야할 시기가 되면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아이를 계속 돌보자니 경력단절을
신한카드는 여성 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통한 조직 활력 제고, 임직원 건강증진, 일과 가정의 균형 등을 중점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회사와 여성 직원 간, 동료 간 즐거운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CEO)가 전국 현장 방문을
현대카드에는 모두 4곳의 ‘어린이집(the KIDS)’이 있다.
현대카드 the KIDS는 결혼한 직원들의 육아 문제가 개인이 아닌 기업 차원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어린이집 입소 경쟁률이 평균 80대 1에 달하는 등 육아 문제가 학부모의 최우선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2015년 6월 기준 전국 국공립
‘아이는 낳으면 다 알아서 혼자 큰다’는 말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어려운 취업 관문을 통과하고 결혼을 했지만 막상 아이를 빨리 갖는 것은 두려워한다.
이유는 육아 때문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도중 임신을 하게 된다면 부담은 더욱 크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아이에게 해가 될까 봐 부담스럽기
여성 직원들을 위한 보험사와 카드사의 복지 제도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여직원 비율이 높은 보험사의 경우 성별을 떠나 육아 전선에 뛰어든 직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대다수 보험사의 인력 구성을 보면 남성 직원과 여성 직원 수의 차이는 몇 백명에 불과하다. 1000명 이상 차이가 나는 제
한화생명(옛 대한생명)은 1946년 대한민국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보험시장 태동기를 보낸 후, 69년 6개월이 지난 현재 자산 규모 100조원이라는 대형 금융사로 성장했다. 기업이 성장한 만큼 직원들의 복지 역시 향상했다.
특히 한화생명은 ‘2015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여직원에 대한 복지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회사에서 ‘6시 전에 퇴근하십시오’라고 하면,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회사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회사 외에도, 남편, 아내, 자식, 부모, 친구로서의 역할도 있습니다. 이런 삶의 중요한 부분들 간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그 삶은 언젠가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
아시아나항공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는 여성 인력의 채용은 물론 근무 지속성도 높아지는 ‘경단녀(경력단절여성) 제로’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출산과 육아휴직, 보육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원칙
삼성그룹은 ‘직원들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09년부터 자율출근제도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워크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제도다. 각자 사정에 맞춰 시간 활용을 하기 때문에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복지 개선에 대한
일동후디스는 ‘제 14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서 10회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등이 후원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은 사회, 경제적 공헌뿐 아니라 고객감동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유니베라가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의 후속으로 8월 2일 첫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를 제작지원 한다.
유니베라는 전세계 알로에 원료시장의 43%를 공급하는 세계 알로에 시장 1위 기업으로 알로에를 비롯한 천연물 연구를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천연약용식물 화장품 브랜드 ‘리니시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나는 전설이다’는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