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과 미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 지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별 기업·업종의 실적 차별화에 따른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될 전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주식시장은 매물 소화 속 자동차 업종 실적 발표를 주목할 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우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은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등급 하향과 함께 대우건설의 등급 전망은 ‘하향검토’를 유지했다.
대우건설은 2016년 별도기준 EBIT손실 5030억 원, 세전손실 1조440억 원, 당기순손실 7944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