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삼선 추리닝(트레이닝복)이 다시 돌아오다니…
올여름 한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길거리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2020년 6월 슈즈 제품 출시 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46만족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2020년 어글리슈즈 형태의 ‘X-1’을 시작으로 애슬레저 패션에 최적화된 ‘X-2’, 스니커즈 형태의 ‘X-데이라이트’와 ‘데이라이트 코트’, 여름철 슬리퍼와 샌들, 겨울 퍼 슈즈 등
휠라, 글로벌 브랜드 사장직 신설 형지ㆍF&F 2세, 해외 사업 '진두지휘'
K패션 대표기업의 오너 2세들이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도달한 만큼 신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의 책무를 젊은 후계자들이 도맡는 분위기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휠라홀딩스는 휠라 USA 사장인 토드 클라인을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휠라홀딩스는 지속 성장을 위해 글로벌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올해 2월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글로벌 조직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새롭게 꾸려진 휠라의 글로벌 조직은 안타스포츠에서 전개하는 휠라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신상 운동화 ‘파리 스니커즈’가 화제다. 마치 ‘헌 신발’ 처럼 해지고 구멍까지 뚫린 이 신발은 무려 80만 원을 호가한다.
발렌시아가는 오는 25일 파리 스니커즈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리 스니커즈는 발렌시아가의 신규 운동화 라인으로 한국에서 프리 론칭 후 다른 나라에 풀릴 예정
투박하지만 청키한 매력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삼기 좋은 어글리 슈즈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이미 지나간 유행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발렌시아가와 구찌 등의 인기 명품 브랜드들을 시작으로 어글리 슈즈의 인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13일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최근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의 이글리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패션업계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은 가운데 아웃도어 업체는 오히려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활동 대신 감염 위험을 피해 산이나 바다를 찾는 등산족, 캠핑족이 크게 늘면서 20·30세대가 신규 고객으로 대거 유입된 덕분이다. 젊은 소비층인 ‘산린이’(등산 입문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들을 사로잡기 위해 장수 모델을 교체하는가
11월 셋째 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옥션은 천호엔케어의 ‘하루활력 도라지배즙 30팩 2박스’와 설화수 ‘설린크림’등을 20일 선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관심이 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즙’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기가 치솟는 상품은 배 농축액을 배합해 도라지의 쓴맛을 잡은 천호엔케어의 ‘하루활력 도라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백화점 최초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블랙야크 운영 앱 기반 산행 커뮤니티, 이하 BAC) 100대 명산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전개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
홈쇼핑 업계가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 통상 명절 후에는 제사상 차리기와 손님맞이 등으로 지친 주부의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보상받는 심리가 커 홈쇼핑 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명품과 보석, 여행 상품이 주로 방송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귀성이 줄면서 보석과 명품 판매를 줄이고, 대신 패션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동이 자제되는 분위기지만, 성묘객들의 발길이 아예 멈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추모시설은 온라인 성묘를 유도하는 한편 성묘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방역을 강화 중이다. 발걸음이라도 가볍도록 경량화를 모아봤다.
닥스 슈즈는 ‘시그니처 체크포인트 스니커즈’와 '히든 체크포인트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체크포인트 스니커즈는
휠라(FILA)는 밀리터리 무드, 테크웨어 등에서 영감을 얻은 2020 FW ‘프로젝트 7(Project 7)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휠라 프로젝트 7 컬렉션은 기존에 자연스레 연상됐던 휠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넘어선 것으로 밀리터리 룩, 테크웨어 등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 라인이다.
컬렉션 전반 2020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이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된다.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패션 유통플랫폼 무신사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의 온라인 단독 판매권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 단독 판매뿐 아니라 리테일, 컨슈머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20년 FW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2020 가을 컬렉션’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휠라는 새로운 일상에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를 화보 안에 담아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이에 화보 메인 테마를 ‘지금 여기, 이곳을 넘어’라는 의미의 ‘Go Beyond’로 정했고 휠라 헤리티지 감성에 방탄소년단의
CJ오쇼핑의 단독 스포츠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휠라와 손잡고 슈즈 라인을 첫 론칭한다.
CJ오쇼핑은 장 미쉘 바스키아가 휠라와 협업해 ‘하이브리드 페가수스20 스니커즈’를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은 지난 4월 의류를 시작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상품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그간 골프 스포츠웨어 제품
새로운(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인 뉴트로(Newtro)는 최근 2020년 패션 트렌드를 대변할 수 있는 단어다. 울퉁불퉁하고 투박한 디자인의 일명 어글리슈즈는 뉴트로 시대의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발 전문 브랜드 글림퍼(GRIMPER)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과 IT업계 종사자들이 만들어낸 신개념 브랜드로, 새로운 패
생활문화기업 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어글리 스니커즈 시장에 진출한다.
헤지스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어글리 스니커즈 ‘딘(DEAN)’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헤지스에서 어글리 스니커즈를 처음 출시하며 최신 유행하는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를 브랜드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뒷굽이 강조된 두터운 오버사
버추얼텍은 자회사 데브그루에서 론칭한 '스노우피크 아웃도어 어패럴'이 어글리 슈즈 'TRACKER_트래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TRACKER_트래커'는 지난 몇 년간 패션 업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어글리 슈즈로 스노우피크 아웃도어 어패럴만의 감성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의 발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개발된 라스트(신발골)와
꽁꽁 얼어붙은 소비가 황금연휴(4월30~5월5일) 기간 풀릴까. 세 달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자제하고 소비를 미루는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하자 일각에서는 황금연휴 기간 소비가 일시에 터져나오는 ‘보복성 소비’가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유통업계는 황금연휴를 겨냥한 각종 이벤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