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현장을 돌며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했고, 고물가 및
‘우리시장 빠른배송’서 설 상품 당일·새벽 배송이달 18일까지 주문 시 설 전에 전국 배송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 지역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들을 '우리시장 빠른 배송'을 통해 당일·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명절 상품을 주문하면 전국 지역에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11일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우리시장 빠른
# 기존에는 전화로 주문을 받아 수기로 작성해 배송을 보내다 보니 잘못 배송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배송 물품을 보관할 장소도 없어서 바닥에 쌓아두기도 했습니다. 개별적으로 배송하다 보니 배송료도 비싸고 시간도 불규칙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지속해서 발생했습니다. -청량리종합시장 광성유통 이상렬 상인
앞으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묶음·새벽배송 서비스를
온라인 주문하면 시장 물건 배달해주는 서비스 2019년 시작3년 만에 시장 170개로 확대…판매액 74배, 판매건수 61배↑
네이버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의 거래액이 서비스 출시 이후 3년 만에 약 74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문건수도 61배(2019년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성장했다.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로컬 브랜드, 골목상권 뿐 아니라 주거환경도 개선""골목상권,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것""소상공인 점포 육성도 정부가 도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지역 골목상권 브랜드화와 소상공인 점포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독창적 아이디어로 인기를 끈 역전할머니맥주, 이삭토스트 등과 같이 지역 소상공인의 명물이 되고 브랜드화 돼 벤처 밸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지역의 골목상권 로컬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여건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제6회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께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계신데 저는 이분들의 삶을 단단하게 챙기는 것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 일정을 전격 중단했다.
27일 유세에 동행한 정청래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으면서다.
박영선 후보와 정청래 하루 전인 26일 망원시장 유세와 시장 상인회 간담회, 홍대 상상마당 ‘힐링캠프’ 유세를 함께 했다. 현재 정 의원은 코로나19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
“명절 앞둔 주말이면 발 디딜 틈 없이 시장이 꽉 차야 하는데…귀성도 차례도 없는 ‘비대면’ 명절이 아쉽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훌쩍 다가왔다. 설날을 앞두고 찾은 전통시장은 명절 전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주말임에도 비교적 한산했다.
명절 앞뒀지만 시장은 한산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이 ‘비대면 장보기’를 시연하며 소상공인 디지털화의 신호탄을 쐈다.
조 이사장은 5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비대면 장보기 시연회에 참석했다.
암사종합시장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놀러와요 시장(놀장) 애플리케이션(앱)과 쿠팡이츠 등에 입점해
네이버는 온라인 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동네 시장 장보기’의 2분기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주문량은 15배 늘어날 정도로 주문량이 늘었다.
네이버의 ‘동네 시장 장보기’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와 반찬,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용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관련, 전국 63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5000개 중소슈퍼와 나들가게가 동참해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울강원지역에서는 117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에 나선다.
서울 길동복조리시장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스마트시범상가로 신촌상점가 등 20곳을 선정했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범상가에는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이 보급된다. 20곳은 복합형 5곳과 일반형 15곳으로 분류된다.
복합형 시범상가는 소상공인의 업종 및 사업장 특성에 맞춰 VR·AR을 활용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6일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상인들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기안전공사 상생경영의 일환이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맺기' 캠페인을 통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특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이 강동구 내 암사종합시장에서 서울 소재 15개 민·관·학-전통시장간 합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중소기업청에서 선포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의 후속조치다. 서울 소재 공공기관과 대학 등의 지역 내 기관과 전통시장간에 자매결연을 통해 내수기반의 전통시장 활성
중소기업청은 시장 502곳을 선정,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경영현대화 사업에 나선다.
중기청은 8일 공동마케팅, 시장투어,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공동구매 및 특가판매, 상인대학, 시장클리닉 및 핵심점포육성 등 총 6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전통시장 중 502개 시장을 선정해 총 76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비씨카드는 세뱃돈 증정과 행운복권 이벤트를 축으로 다양한 할인 및 할부 행사도 계획 중이다.
비씨카드는 전통시장에서의 신용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2만명에게 9일까지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9곳에서 세뱃돈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전통시장은 중곡제일 골목시장, 암사종합시장, 수유재래시장,
비씨카드는 세뱃돈 봉투 증정 및 다양한 경품당첨 행사인 '福 플러스 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즉석 행운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2010명의 고객에게 최신형 LED TV, 넷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연휴인 내달 5부터 이틀간 명동에서 '福나눔'야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