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은 "개마다 지능에 차이가 있으며 가장 똑똑한 종자는 보더콜리이고, 가장 머리가 나쁜 종자는 아프간하운드"라고 밝힐 만큼, 똑똑하고 영특한 견종으로 사랑을 받았다.
운동량이 많아 실외에서 기르기에 적합하고 집을 지키는 의무를 성실하게 행한다.
그러나 '똑똑한 견종이 왜 이래?'라는 큰 기대감 때문에...
앞서 가장 머리 좋은 개로 보더콜리가 선정됐으며 가장 머리가 나쁜 종자로는 아프간하운드가 차지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은 “개마다 지능에 차이가 있으나 가장 똑똑한 종자는 보더콜리이고, 가장 머리가 나쁜 종자는 아프간하운드”라고 밝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개 중에 가장 똑똑한 종자는 보더콜리, 푸들, 골든 리트리버, 셰퍼드...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 보더콜리, 아프간하운드
가장 머리 좋은 개로 보더콜리가 지목되면서 반려견을 사랑하는 이들은 우리나라 전통 견종인 진돗개의 지능을 궁금해 하고 있다.
17일 애완견업계에 따르면 진돗개의 IQ(지능지수)는 최소 60이상이다. 돌고래 아이큐가 70~80으로 알려져 있어 진돗개의 지능도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진돗개를...
또 이 개가 기억하는 물건 7종류에 새 물건 1가지를 추가해 옆방에 놓아 둔 다음 새 물건을 찾아오게 하는 실험에서는 약 7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연구자들은 반복실험을 통해 이 개가 양말 바나나 공 등 약 200종의 물건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가장 머리 좋은 개 순위 꼴찌는 아프간하운드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하운드 보더콜리
가장 머리가 나쁜 개 1위에 아프간하운드가 꼽혔다.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로 보더콜리가 꼽힌 가운데 네티즌의 관심이 아프간하운드에도 몰렸다. 반면 아프간하운드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세계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견종이기도 하다. 감정기복이 적고 주변 환경에 덜 민감하다는 이유도 실험에 제격으로 꼽혔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머리가 나쁜 개로는 아프간하운드가 꼽혔다. 아프간하운드의 외모는 그럴싸하지만 상대적으로 주의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간하운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영양이나 늑대 등을 사냥했던 개로, 험한 지형에 다니기에 유리한 체격조건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바센지, 불도그, 차우차우, 보르조이 등이 머리가 나쁜 개로 꼽혔다.
하운드 그룹에는 아프간 하운드, 비글, 닥스 훈트 등이 있다.
테리어 그룹은 체구는 작지만 강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자주 짖지만 애교가 많으며 불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등 테리어 견이 이러한 종류다.
워킹 그룹은 사람이 일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길러진 품종으로 훈련을 잘 해두면 좋지만 훈련을 하지 않으면 통제가 어렵다. 진돗개도 이러한 종류에...
아프간 하운드, 바셋 하운드, 비글, 보르조이, 닥스훈트, 그레이 하운드 같은 '하운드 그룹'은 느긋한 성향의 사람과 어울린다. 하운드 그룹은 사냥개로 알려졌지만 성격이 느긋하고 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 사교적이기도 하지만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사람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지는 않는다. 매일 산책으로 달리고 싶은 욕구를 풀어줘야 한다.
에어데일 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