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머리 좋은 개 1위' 보더콜리… 꼴등 아프간하운드 IQ 얼마길래

입력 2015-01-17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네이버, 김영사 '강아지 기르기')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로 꼽힌 보더콜리<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 럼비아대학에 따르면 보더콜리가 가장 주의력이 높은 견종으로 꼽혔다. 심리학 교수이자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의 저자인 스탠리 코렌 박사 연구팀은 최근 애견 훈련 교관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보더콜리는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8~11세기 순록을 지켰던 목양견이다. 목양견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양치기개로, 지능이 높고 주인에게 순종하는 기질로 유명하다. 일하는 것을 좋아하며, 행동이 빠르고 민첩하다. 활동적이어서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워야 좋다.

보더콜리와 함께 머리가 좋은 개로 꼽힌 견종은 푸들, 골든 리트리버, 셰퍼드, 도베르만핀셔 등이 있다.

반면, 머리가 나쁜 개로는 아프간하운드가 꼽혔다. 아프간하운드의 외모는 그럴싸하지만 상대적으로 주의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간하운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영양이나 늑대 등을 사냥했던 개로, 험한 지형에 다니기에 유리한 체격조건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바센지, 불도그, 차우차우, 보르조이 등이 머리가 나쁜 개로 꼽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1,000
    • -0.27%
    • 이더리움
    • 3,43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2.05%
    • 리플
    • 797
    • +1.53%
    • 솔라나
    • 197,800
    • +0.41%
    • 에이다
    • 478
    • +1.27%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61%
    • 체인링크
    • 15,180
    • -0.98%
    • 샌드박스
    • 383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