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2A호'가 5일 오전 5시 37분(현지시간 4일 오후 5시 37분)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011년 7월 개발이 시작된 지 7년 6개월 만이다.
천리안 2A호를 탑재한 아리안-5 ECA 발사체는 이날 오전 5시 37분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발사 뒤 3분가량이 지나
미래창조과학부는 천리안 후속위성 발사 업체로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천리안 위성의 후속위성으로 2018년, 2019년 각각 발사예정인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기상관측위성), 2B호(해양·환경관측위성)를 개발중이다.
미래부와 항우연은 이들 위성 발사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응찰한 아리안스페이스(프랑스), 스페이스-
코스닥 시장에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27일 '천리안'의 성공적 발사 소식으로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하며 마감했다.
28일 비츠로테크는 전일보다 240원(-3.67%) 하락한 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퍼스텍,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천리한 위성은 2
우주항공주들이 '천리안'이 전날(27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양디지텍은 전 거래일 보다 175원(4.37%) 상승한 41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쎄트렉아이(3.75%), 한양이엔지(3.22%), 비츠로테크(3.21%), 비츠로시스(2.71%) 등도 동반 상승세다.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
지난 24일과 25일 연이어 발사가 연기된 천리안 위성 발사가 27일 재시도 된다.
천리안 위성 발사관리단은 발사용역업체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사로부터 27일 오전 6시41분(이하 한국시간) 다시 위성 발사를 시도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르갈(J.Y.Legall) 아리안스페이스사 대표는 이날 오후 발사관리단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체 문제로 인해 최종 카운트다운 47분37초를 남긴 상태에서 멈춘 것.
발사용역 업체인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사의 르갈 대표는 24일 발사 예정시각을 30분 가량 앞둔 시점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오늘 발사가 불가능해졌다"며 "발사체 상단의 가압시스템에
국내 연구개발에 의해 제작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 발사를 위한 최종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우주센터는 위성 발사 9시간 30분 전인 23일 오후 9시 11분(현지시간 23일 오전 9시 11분)을 기해 최종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아리안-5ECA 발사체에 액체산소와 액체수소 연료를 주입하는 작업은
국내 연구개발에 의해 제작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이 24일 오전 6시 41분(현지시각 23일 오후 6시 41분) 발사된다.
국가 우주개발사업의 첫 작품인 천리안 위성은 정지궤도 위성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외기술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위성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국토해양부, 기상청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