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멘 사태로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며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2월 초 7600여개에 달했던 1300원대 주유소는 3월 말 4개로 줄어들었다. 네티즌은 “석유공사 니네 양아치니? 국제유가 한창 떨어질 때는 싱가포르 현물가격을 따른다고 올리더니 이제는 국제유가 따른다고 올리네”, “올릴 때랑 내릴 때랑 기준이 맘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4월 첫날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다.
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1510.64원으로 전날보다 0.11원 올랐다. 서울지역 평균가격은 1593.26원이다.
3월 휘발유 평균가는 3월 18일 1516.4원까지 오른 후 31일까지 13일 연속 하락했다. 3월 둘째 주부터 국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연일 하락하면서 주유소 판매 경유 및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조만간 리터당 1600원대로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 정유업계와 석유공사 주유소가격정보망인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1745.69원, 경유가격은 리터당 1716.91원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