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편 공모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이 보여 좋았다. 적은 예산에도 아이디어로 돌파한 놀라운 작품에 박수를 쳤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BIFAN은 올해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을 새롭게 도입했다. AI 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해 젊은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AI의 기술적 측면은 물론 작품의...
심사위원들은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1년 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다시금 주목할만한 작품성 높은 영화들과 배우들을 놓치지 않고 심사해 후보로 선정했다.
올해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는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이 감독상 후보로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 ‘다음 소희’와 정주리...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비롯한 해외 게스트도 60여 명 내한한다. 연상호 감독은 올해의 프로그래머 자격으로 직접 다섯 편의 상영작을 선정한다.
31일 용산 CGV에서 열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식을 간소하게 치렀던 2020년, 2021년과 달리 올해는 전주시 영화의거리에 ‘전주돔’을 설치하고 영화인을...
이병헌은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에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 등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가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으며, 송강호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돼 7월 6일부터...
한국인 배우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는 것은 2014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화인으로서는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송강호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의 주연 배우로서 영화제에 참석한다. 이전에는 2019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제 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CGV아트하우스는 이처럼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성을 넓힌 헌정인의 업적을 기억하기 위해 헌정관 수익의 일부인 1500만 원을 내년 초 배우 전도연의 이름으로...
한국 영화인이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에 이어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또 다른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로 비경쟁 부문인 스페셜 스크리닝에도 초청받았다.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이외에 한국영화로는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한국 영화인이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에 이어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등 한국 감독의 영화 2편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이트...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단은 18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주인공 영희 역을 소화한 김민희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여우주연상은 베를린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 다음 서열인 은곰상의 여러 분야 중 하나다.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의 사랑에 빠졌던 여배우 영희를 열연했다.
특히...
각 부문의 최종 수상자(작)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를 통해 26일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CGV여의도에서 열린다.
◇다음은 제36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 (가나다 순)
최우수작품상
‘국제시장’...
지난해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면 올해는 여배우로 레드카펫에 섰다. 그녀의 행보는 칸에서도 최대 화두다. 이에 전도연은 “경쟁 2번, 심사 1번으로 칸에 갔다. 갈 때마다 새롭다. 세계의 영화인들과 소통하며 자극을 받는다. 연기적인 제 고집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칸에 가면 격려 받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지금도 비상을 꿈꾼다. 모든...
2007년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지난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번엔 배우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배우 박성웅은 ‘오피스’와 ‘무뢰한’ 등 두 편의 출연작이 칸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영광을 안았고, 고아성과 서영희는 각각 ‘오피스’ ‘마돈나’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전도연은 “갈 때마다 부담스럽다. 항상...
전도연은 지난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번엔 배우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배우 박성웅은 ‘오피스’와 ‘무뢰한’ 등 두 편의 출연작이 칸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영광을 안았고, 고아성과 서영희는 각각 ‘오피스’ ‘마돈나’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반면 임상수 감독과 홍상수 감독 등 수차례 칸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던...
‘한공주’ 천우희의 진가는 해외에서 더욱 빛났다. 저예산 독립영화인 ‘한공주’는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라케시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인 프랑스 인기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여주인공 천우희의 연기가 놀랍고 훌륭하다. 이제 내가 그의 팬이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를 거쳐 최종 수상작(자)이 선정된다. 청룡영화상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를 공개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을 미리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후보작 상영제’에서는 한국영화로 선택된...
지난 25일 폐막한 ‘67회 칸 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드높인 전도연은 지난 달 27일 오전 귀국하여 당일 오후에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선후배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개 된 사진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모두 끝난 뒤 차에 오르는 모습으로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전도연만의 ‘우아함’이 느껴진다....
또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지난 25일 폐막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배우 전도연의 한류 효과를 분석했다. 전도연은 한류 열풍을 주도한 ‘겨울연가’, ‘대장금’,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 등에 이어 새로운 한류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오상민의 현장’은 최근 홈런 레이스에 불을 붙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를...
칸 영화제 측은 “심사위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분들을 초청하는 것이 칸의 전통이다. 전도연이 ‘밀양’으로 상을 받았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 전도연은 한국영화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배우이고 이것은 칸 영화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 여배우 최초로 제인...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고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 부문은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던 배우 전도연은 시상식 뒤 기자회견에서 “유명감독이든 아니든 선입견 없이 심사하려고 노력했다”며 “다른 심사위원들과 함께 영화를 본 것은 즐거운 경험이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