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실종됐다.
7일 제주서부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10시 17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어선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났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호는 출항을 준비하고 있었다. 당시 승조원은 총 8명(한국인 4명·인도네시아인 4명)...
러시아군 경비정은 승조원 3명과 20명의 해병이 탈 수 있으며 군수품 수송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경비정 침몰 주장에 응답하지 않고, 즈미니섬 인근에서 드론 3대를 공격했다는 주장만 내놨다. 근거는 없다.
즈미니섬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약 35㎞ 떨어져 있으며 흑해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러시아는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한편 낭갈라함은 지난 21일 발리섬 북부 96㎞ 해상에서 어뢰 훈련을 위해 잠수했다가 실종됐다. 잠수함에는 승조원 49명, 사령관 1명, 무기 관계자 3명 종 53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해저 600∼700m까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낭갈라함은 여러 나라의 지원 속에 25일 수심 838m 지점에서 세 동강 난 채 발견됐다. 당국은 탑승자 전원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8일) 오후 10시께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종된 간부는 중사 A씨로, 고속함 CCTV에 실종 당일인 8일 오후 9시...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야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 22시경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잠수함에서 빠져나온 북한 승조원들은 육지로 침투했고, 이들은 곳곳에서 국군 수색대와 교전을 벌였다. 당시 잠수함에 탑승했던 북한군 26명 중 11명은 북한군 침투 조장에 의해 사망했고, 13명은 국군에 의해 사살됐다. 잠수함에 타고 있던 이들은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부 소속으로, 대좌와 상좌 등 고위급 장교를 포함해 군관 이상이었다.
우리 측 피해 역시...
22일부터 사고 선박에 승선해 수색에 동참하고 있었다는 이래진 씨는 "배에 탔던 승조원들도 슬리퍼가 동생의 것인지도 잘 모른다. 그냥 거기 있었으니까 그렇게 추정이 되는 것"이라며 "(동생이) 라이프 재킷을 입고 뛰어든 것도 보지도 못했고 부유물은 살려고 잡을 수도 있다. 또 재킷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입을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내부 승조원 유무를 정밀 탐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경은 무인잠수정이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습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청해진함에서는 이날 아침 8시께부터 동체 발견위치 상부에 선체고정 작업을 실시 후 8시 50분부터 무인잠수정으로 수중수색을 하고 있다.
해경은 "헬기 동체의 상태 등 정밀탐색...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박 전복 직후 승조원 A(69세)씨는 인근에 있던 도선선에 구조됐으나, 선장 B(69세)씨와 기관장 C(69세)씨는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전복된 사고 선박은 오후 2시 5분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A씨는 “당시 승선원 3명 모두 조타실에 있었고, 배가 전복된 직후 모두 해상으로 뛰어 내렸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해경은 A씨가...
참수리357정 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 윤영하 소령, 실종 41일 만에 방향타를 꼭 쥔 채로 발견된 한상국 조타장, 전우를 보살피며 온 몸으로 포탄을 받아낸 박동혁 의무병 등 6인의 전사자와 이를 포함한 29명의 승조원은 NLL을 지킨 영웅이며 동시에 누군가의 아들, 그리고 남편이었다.
분간의 피 말리는 교전 속에서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지난 24일...
여객선은 아니지만 지난 2000년 러시아 북부 바렌츠해에서 폭발 사고로 침몰, 승조원 118명이 숨진 1만3000톤급 핵잠수함 쿠르스크호도 6500만 달러(약 711억8000만원)가 소요돼 작업시작 6개월 만에 인양됐다.
쿠르스크호 인양 사례는 배 길이가 155m로 세월호(145.6m)와 비슷하고 파고와 수중시야 등 사고 해역여건도 진도 앞바다와 유사해 세월호 인양에 참고될...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는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른 오전부터 화제였던 연예 이슈들에도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우 조보아와 온주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6일 오전 온주완의...
송모 감사관의 이 같은 발언은 실종자 가족을 격분하게 해 팽목항 일대를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안행부는 물의를 빚은 송모 감사관을 즉각 직위박탈 조치했지만 한 번 쏟아진 물은 담아지지 못하는 법이다.
◇천안함 백서 망각한 정부, 재난관리 허점= 2010년 3월 승조원 46명의 생명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정부는 재난·재해 발생 시 발 빠른 위기...
앞서 청해진해운측은 사고가 발생한 16일 낮 12시30분께 공식브리핑을 통해 총탑승객 수를 477명(학생 325명, 교사 14명, 여행사 1명, 일반승객 107명, 승조원 30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날 오후 4시께 해양경찰청은 총탑승객 수를 459명(학생 325명, 교사 14명, 여행사 1명, 일반승객 89명, 승조원 30명)으로 정정했다.
다시 오후 5시40분께 총탑승객...
106명, 승조원 29명)으로 변경했다.
총 탑승객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날 오후 11시50분께 해경 광수대는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조사했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5시45분께 청해진해운측은 탑승객수가 475명이라고 확정 발표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이후 구조·실종자 현황파악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원고 실종자 문양의 아버지 문씨는 “딸이 처음에는...
하 하사는 지난 2012년 7월 입대한 후 지난해 11월 강감찬함에 배치됐다.
한국형 구축함인 강감찬함은 올해 2월 10일부터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이며, 승조원은 300여명이다. 하 하사 실종 당시 강감찬함은 싱가포르 상선 등 3척의상선 호송 임무를 수행중이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천안함 유가족과 당시 천안함 승조원,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천안함 순국 용사 1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
추모식은 영상물 상영,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공연, 묘역 참배 등으로 진행된다.
순국 용사들의 모교가 있는 인천과 군항(軍港)이 있는 경남 창원...
한편 제주해경 등은 이날도 AW-139 헬기에 탑승했다가 실종된 승조원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8일째 계속하고 있지만, 사고 해역에 초속 14∼20m의 강한 바람과 4∼5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애초 투입할 예정이던 함정 16척과 항공기 5대 가운데 1500t급 이상의 함정 7척만 투입해 추락헬기 동체가 발견된 해상을 중심으로...
제주해양경찰서는 오후 5시 3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93㎞ 지점의 수심 70여m 해저에서 지난 23일 밤 추락한 AW-139 헬기의 동체를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26일부터 해군과 협조해 수중수색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체 속에 실종된 승조원 4명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 등은 현재 해양경찰청 인천항공대 챌린저와 제주항공대 카모프 등 항공기 4대와 해경 경비함정 21척, 해군 함정 3척을 투입해 실종된 헬기 승조원 4명과 헬기 동체를 수색하고 있다.
◇추락사고 원인 '미궁' = 24일 오전 진행된 브리핑에서 제주해경 송나택 서장은 기상악화에 따른 추락 가능성에 대해 "사고 당시 날씨는 풍속 8∼10m, 파고 1∼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