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K5·세월호·천안함 5주기, 왜 떴을까?

입력 2015-03-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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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K5·세월호·천안함 5주기, 왜 떴을까?

▲기아자동차 신형 'K5' 외관 이미지(사진제공=기아자동차)

네티즌 사이에선 26일 오전 11시 현재 K5, 세월호, 천안함 5주기 등의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조보아 온주완 열애, 이해인 보이스피싱, 연애혁명 등 연예계 이슈가 회자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검색어들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

먼저 K5. 기아자동차는 26일 신형 K5의 외장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외장 이미지는 북미형 사양으로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론 세월호다. 세월호 참사 1주가 다가오는 가운데 각종 추모 행사가 계획되고 있다. 2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참사 1주기인 4월16일을 전후해 서울 명동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추모미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심 곳곳에선 이같은 행사가 계획될 예정이다.

천안함 관련 이슈도 화제다. 천안함 피격사건 5주년인 26일엔 정부 차원의 추모식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는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른 오전부터 화제였던 연예 이슈들에도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우 조보아와 온주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6일 오전 온주완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sidusHQ 측은 "확인한 결과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롤코 꽃사슴녀'로 익히 알려진 이해인이 최근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오후 배우 이해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도와주세요. 오늘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많은 피해자가 있었다. 또 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방송에서도 언급했다.

웹툰 '연애혁명'의 업데이트 소식도 전해졌다. 25일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76화 변화구가 업데이트 됨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지난 75화에서는 공주영과 왕자림, 최정우의 삼자대면이 펼쳐졌다. 최정우가 전 남친이라는 말을 한 순간 공주영이 왕자림을 찾아왔던 것. 76화는 공주영이 둘의 대화를 듣게 된 이후의 장면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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