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감염됐다"
영화 속 일이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감염으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사례가 흔히 발생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를 감염병 최고 경고등급으로 선포했다.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 팬데믹(Pandemic)은 우리의 일상 생활도 패닉
신간 '핫한 그 회사, 진짜 잘 나갈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근무하면서 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무제표 읽어주는 방법으로 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이승환의 세 번째 저서다.
평소 저자는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안다면,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라는 신조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책과 페이스북, 브런치 등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해 왔다.
이번
사람을 잡아 먹는 암과 싸울 때 우리는 두 가지 문제를 만난다. 우선 암을 없애야 한다. 암과의 싸움에서 용기를 냈던 수많은 환자, 의료진, 신약개발자들은 성과를 거뒀다. 암을 없앴던 경험이 있고, 여러 종류의 치료법도 갖췄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다음이다. 암과 싸우는 궁극적인 이유는 암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암에 걸린 사람을 살리려는 것이다.
"허기질 때 먹었던 시장 잔치국수 맛이 나는 그런 시(詩)를 쓰고 싶습니다. 여전히 멀었습니다." - 신현복 시인
시인이자 건설사 홍보임원을 지낸 신현복 시인이 1일 네 번째 시집 '그쯤에서 눕길 잘했다'를 펴냈다.
신현복 시인이 새로낸 시집 '그쯤에서 눕길 잘했다'는 2005년 '문학·선' 하반기호에 등단한 이래 2009년 '동미집', 20
"실속파, 건강파, 집밥파 모두 모여라!"
가정간편식 전문가에게 배우는 제대로 먹고 즐기는 가정간편식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식품 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는 배성은 씨가 쓴 새 책 '가정간편식 사용설명서'는 소비자들이 간편집 제품에 대해 왠지 모를 불신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죄책감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대공황에 버금가는 충격을 받았지만, 바이오 제약 분야의 사정은 달랐다. 특히 한국에서는 상황이 극적이었다.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올해 1월 2일과 6월 8일을 비교해 보면, 진단 키트를 개발해 공급한 씨젠의 시가총액은 약 8000억 원에서 2조9000억 원대로 뛰었다. 씨젠의
이낙연 전 총리가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을 발을 돌렸다. 이낙연 전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종로에 출마할 예정이며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도 맡았다.
이런 이낙연 전 총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나왔다. 바로 신간 '이낙연은 넥타이를 전날밤에 고른다'라는 책이다.
이 책은 양재원 전 총리실 정책민원팀장이 지난 10
새책 '컨테이너에 들어간 식물학자'의 저자 최성화는 식물학자다. 식물학자라고 하면 온실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지낼 것 같지만, 이들은 '먹는 문제'를 풀기 위한 고군분투에서 언제나 앞장서 왔다. 인구의 증가를 식량 생산량 증가가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던 맬서스의 이론을 깬 것은, 다른 경제학자의 경제학 이론이 아닌 식물학자들의 연구였다.
저
미국 암학회(AACR)는 10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암학회다. 세계 각지에서 암과 싸우고 있는 의사, 연구자, 제약기업 종사자 등 수만 명의 사람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들은 1년에 한 번 연례 학술대회에 모여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발표와 세미나의 목록만 정리해놓은 책자의 면 수가 200쪽을 훌쩍 넘는
"나 정도면 괜찮은 꼰대 아니야?"
밀레니얼세대가 경제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밀레니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졌다. 신간 '밀레니얼에 집중하라'는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가 서로를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대하는지, 관계 개선과 긍정적인 변화로의 모색을 위해 어떤 기대와 노력을 진행하는지를 담은 책이다.
'밀레니얼'은 1980년대에서 2000년 사이에
'암'이라는 병은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물론 초기일 경우 그 치료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암이 '관리 가능한 질병'인 것은 아니다.
이 책 '암 정복 연대기-암과 싸운 과학자들'에서는 암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 70여 명의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들 가운데 자기 연구가 암을 고치는 기적의 약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거의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기적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이 저술한 ‘20일의 기적’은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의 합류 시작부터 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까지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은 책이다.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 결성과 2018아시안게임 출전까지 주어진 훈련
2018년 8월 1일 중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발병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중국은 1억 마리 이상의 돼지가 ASF로 사라지는 피해를 입었다. 중국농업대학 동물과학기술학원 리 더파 원장은 중국에서 ASF로 발생한 직접 피해액만 1400억 달러(약 168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 1년 후인 2019년 10월 2일 경기도 연천군 인
"과연 생명과학으로 알츠하이머를 고칠 수 있을까?"
신간 '어떻게 뇌를 고칠 것인가'는 과학 기자가 말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이야기를 담았다.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는 대학원에서 신경생리학을 연구했고, 과학 기자가 된 후 3년간 연구 경험을 살려 퇴행성 뇌 질환, 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소식을 취재했다.
김 기자는 공동체의
◇내일의 교육학/ 임병노/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2만4000 원
문명화된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광범위한 사회현상, ‘교육’. 그동안 교육은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똑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학교나 교육제도도 내부적으로는 변화를 겪어왔다. 이제 다시
◇원 포인트 K-스타트업 창업/ 이홍철/ 지와수/ 1만8000원
스타트업을 창업해 성공하려면 실로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매년 수많은 사람이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1년이 채 못 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국내 스타트업이 수없이 부딪치는 문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해결하는지 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홍철 엑스퍼타임 대
◇코드 경제학/ 필립 E. 워스월드/ 이영래 옮김/ 동아엠앤비/ 1만8000원
기업가 정신 및 공공정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필립 E. 워스월드가 쓴 책 ‘코드 경제학’은 4만 년 인류 진화의 비밀을 통해 미래를 내다봤다.
‘코드 경제학’에서는 인류 진화의 핵심이 무엇을 발명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발명했는가를 들여다봤다. 특히 ‘어떻게’를
◇다시 김구를 부르다/ 유기홍/ 와이즈베리/ 1만4000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27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이로부터 70년 전 평양에서는 민족 분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고자 김구, 김규식, 김일성, 김두봉 등 남북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이 ‘4김 회담’을 통해 머리를 맞대고 남북
◇밀리언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조영환/ 라온북/ 1만4800원
모든 부모는 내 아이만큼은 나보다 경제적으로 나은 삶을 살길 원한다. 하지만 한창 아이를 키우고 있는 30~40대 젊은 부모는 더 이상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 수 없는 첫 세대가 됐다. 그들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긴커녕 100세 시대를 맞아 자기 몸 건사하기도 벅찬 상황이다.
더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