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 농축산물 유래 식품소재의 기능성 규명을 지원하는 '2020년도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식품업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능성 식품 소재와
정부가 민간 합동으로 조성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과 관련 연구기관이 모인 수출지향형 산업기지로 전북 익산 왕궁면 일원에 여의도 5분의 4 규모(232만㎡)로 조성 중이다. 총 5535억 원(국비 1358억 원, 지방비 608억 원, LH 3569억 원)이 투입돼 1단계 사업이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015년까지 식품기능성평가센터를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 센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표준화와 원료 동물시험 등을 수행하고 국내 주요 연구소들과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식품기업들의 기능성 식품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업종의 연구에 대한 교육·컨설팅·정보제
국내산 약용버섯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한다. 하나바이오텍에 따르면 항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국산 꽃송이버섯과 상황버섯은 인체 임상시험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 버섯들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항암효과가 있는 약용버섯으로만 인식돼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법이 발효된 이후 각종 기능성 표기 및
농어업 기반 강화를 위해…기능성 식품산업을 육성
정부는 14일 발표한 ‘2011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자영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신규 자영업종 창업과 업종전환을 막는 진입장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업종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컨설팅, 자금 등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 업종 창업교육과 영세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