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억5000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음식점 등 업소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은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
서울시가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융자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
금융권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정작 자영업자 등은 생업으로 바빠 지원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금융감독원에서 기관별 해당 제도 홍보에 나섰다.
금감원은 13일 '금융꿀팁 - 자영업자·소상공인, 무료 경영컨설팅
서울시가 식품자영업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87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월부터 7월까지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융자 지원 규모 총 200억 원 중 약 113억 원을 집행했다. 나머지 87억 원은 올해 하반기에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상품은 △시설개선자금 △육성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23명으로 집계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03명 줄어든 1823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62만1445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830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융자 지원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만1500명 증가해 297만408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이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최근 베트남 뚜엔꽝성에서 지역 학생 200명을 초청해 ‘박항서 축구교실’을 열었다.
‘기브 어 드림(Give a Dream)’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 행사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빈곤 지역을 찾아 아동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지도하고 미니 게임도 즐기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뚜엔꽝성은 하노이 북서쪽 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AI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리 사육제한제,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점검 등 예방적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구제역 예방
효성이 지난 8일부터 1박 2일로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된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여행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족 여행은 효성과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기관 푸르메재단이 5년째 함께 지원하고 있는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효성 임직원 가족 10팀과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 10팀은 이번 여행에
서민금융진흥원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 피해 상인에 서민금융 긴급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피해를 입은 상인은 6일부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및 미소금융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이용 가능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인 자에 한한다.
미소금융 운영 및 시설개선자금 대출은 기존 2000만원에서 한도를 높여
정부가 ‘국민 간식’으로 손꼽히는 떡볶이, 순대, 계란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의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우선 ‘대장균 떡’, ‘깨진 계란’ 등 불량 식품의 오명을 썼던 순대, 계란, 떡류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1980년대 후반부터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시작된 이래 약 30년만인 내년 1월1일부로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고 육상처리로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까지 폐수오니와 산업폐수 해양배출의 전면 금지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와 함께 업계, 단체 등이 참여하는 폐기물 해양배출에 대한 육상처리 전
농업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정책자금 중 농업인 대상 중장기 시설자금 대출금리가 기존 2.5∼2.7%에서 2%로 낮아진다. 한국과 중국이 쌀 수출 검역요건에 합의해 내년부터 국산 쌀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농업정책자금 금리가 인하되고 국산 쌀 중국 수출길이 열린다.
안양에서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문제연(51세)씨는 IMF 외환위기 이후 12년동안 거듭된 사업실패로 공사장을 전전하며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재기를 다짐하며 정육식당을 개업했고,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 등 두 번의 미소금융 지원을 통해 이제는 소문난 맛집의 어엿한 사장님이 되었다. 문씨는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주위의 소외된 이
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입원자 전원에게 1개월치 생계비 전액을 지급한다. 또한 예비비 100억원을 투입해 공공일자리 2000개를 제공한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겪고 있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서울시 긴급 경제 대책'을 이같은 내용을 담아 15일 발표했다.
먼저 시는 7월 중 100억원을 투입해 생계곤란 위험에 노출된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및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동성지원 특별보증’을 통해 총 2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의 지원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는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올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한 서울 시내 건물이 작년보다 7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 한해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에 대학교, 병원, 종교시설 등 일반건물 총 723곳이 참여해 총 2만670TOE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1500cc 승용차 2만5000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과 맞먹는다.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시
국토교통부는 2일 전국 4000여 개의 버스·택시회사 중 교통안전도 상위 1%에 해당하는 42개 운수회사를 ‘2014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발표했다.
업종별로 시외버스 2개(고속 1개 포함), 시내버스 4개, 농어촌 버스 1개, 마을버스 4개, 전세버스 14개, 일반택시가 17개 회사가 꼽혔다.
신촌교통(시내버스, 서울)은 운전자들의 운행행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업으로 식육가공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육점에서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과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30일 축산물 가격안정 도모와 건전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식육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식약처가 축산물위생
아파트 경비원 등 건물관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 부실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안전보건공단에 밝힌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당 업종에서 1만1530명의 재해자가 발생, 연평균 38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는 4000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의 고령근로자 재해는 2193명으로 건물관리업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