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는 한국 화장품부터 옷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명동은 한국 올 때마다 빼놓지 않고 오는 곳입니다.”
이번이 벌써 4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밝힌 브라질 관광객 엘렌(46)은 “4년째 미샤 비비크림만 사용할 만큼 이 브랜드를 좋아해서 매장을 찾았는데 팝업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겁다”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최근 화장품과 패션 업
“국내 시장에서 젝시믹스나 안다르는 룰루레몬의 경쟁자로 보지 않습니다. 저희 경쟁자는 나이키와 아디다스입니다.”
글로벌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 홍보담당자의 말이다.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 ‘명동 타임워크 스토어’를 둘러보니, 그런 자신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살짝 엿보였다. 내·외국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번화가인 명동에서 룰루레몬이 선보일
홈플러스는 밀키트, 냉장·냉동 간편식 1000여 종을 총망라한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매장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단골고객(VIP+ 등급) 10명 중 5명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다이닝 스트리트’ 품목을 평균 약 6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고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수익성이 부진한 해외 사업에서 손을 뗀 롯데면세점이 베트남·호주 공략에 힘준다. 코로나19 이후 회복하게 될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내년 하노이시내면세점을 오픈하고, 현재 다낭시내면세점과 호주시드니 시내면세점 출점도 추진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IPP그룹과 하노이시내면세
지금 홍콩에서 가장 힙한 카페를 가봐야 "나 홍콩 다녀왔다"라고 말할 수 있다. NOC 커피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힙스터'들이 몰려들고 있는 로컬 브랜드다. 홍콩섬에만 7개 매장이 있다.
NOC 커피는 2011년 '그랜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라테 아트 챔피언인 두 명의 훈남 청년이 오픈한 카페다.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문양의 라테 아트와 균형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 단독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런던의 본드 스트리트 매장과 홍콩의 채터 하우스 매장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다.
매장은 25평(76m²)규모이며 고급 소재로 마감된 화이트 색상의 벽, 유리처럼 투명한 받침대, 메탈 행거, 나무 소재의 바닥, 밝은
SK플래닛 11번가는 유행을 선도하는1020 패션 피플 세대의 쇼핑 편의를 위해 신진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서울시내 핫플레이스 인기 로드샵 등 372개 브랜드, 총1만2000개 패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는 유니크한 패션 감성을 지닌 1020세대를 집중 공략하고자 온라인 쇼핑몰 ‘지트리트(Ztreet)’ 를 비롯 패션 O
명품 멀티캐주얼 브랜드인 데니스골프가 온라인쇼핑몰(www.dennismall.co.kr)을 오픈했다. 그 동안 데니스와 함께 서브브랜드인 세서미스트리트를 하나의 매장에서 즐길 수 있었다면 데니스몰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제품과 동시에 편리함까지 겸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니스몰 사이트 내에서 데니스와 세서미스트리트의 전제품을 한눈에 볼 수
2012 런던올림픽 기간 관광객이 줄면서 전체 관광 수입은 줄었지만 런던 럭셔리시장에는 호재가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유명 백화점 존루이스는 지난 4일까지 주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옥스퍼드스트리트 매장의 선전에 힘입은 영향이다.
해턴가든 역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해턴가든의 린지
패션브랜드 수입·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가로수길에 입성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8월 중순께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해 이태리 토탈 패션 브랜드 디젤(DIESEL)을 전개한다.
매장위치는 국내 1호 편집숍인 ‘플로우’이 있는 건물로 원래 3층 건물이었지만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들어가면서 현재 4층 건물로 공사중이다.
2000년대 초반 화랑과 디자이너 숍이 많던 소호거리 신사동 가로수길의 풍경이 달라졌다. 디자이너의 소규모 패션 매장과 이국적 카페들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였던 이곳은 대형 브랜드 매장들로 가득찼고 길거리에는 쇼핑객이 넘쳐난다. 갤러리는 많이 남아 있지만 실제 전시를 보러 가로수길을 오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가로수길은 이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국내 패
타운캐주얼 시장에서 세정의 인디안과 제일모직의 로가디스가 가두점 확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정의 ‘인디안’은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백화점보다는 기두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에따라 인디안은 현재 타운캐주얼 시장에서 330여개의 최대 가두점을 확보했고 지난해는 3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두사업의 1인자로 자리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명품브랜드 '불가리'를 오는 22일 오픈하는 등 명품관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3단계 명품관 리뉴얼을 완성하고 풀라인의 브랜드를 갖춘 국내 최고의 명품 백화점으로 재탄생 한다"고 설명했다.
백화점측에 따르면 이번 명품관 리뉴얼을 통해 9917㎡(3000평)로(기존 7934㎡) 명품 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