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 식용류, 장류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김밥, 안주류 등 자체브랜드(PB) 일부 상품 가격이 인상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초부터 CJ제일제당 비비고칩(김부각 40g) 오리지널·스위트콘·포테이토 등 3종 가격은 기존 3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률은 25.6%다.
또 CJ제일제당 백설올리브유(500
배달의민족(배민)이 외식업주에게 식재료 할인 판매는 물론, 외식업 정보까지 제공하는 ‘물가안정 원정대’를 세 번째로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7월 1일까지 ‘3차 물가안정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물가안정 원정대는 고물가로 인한 외식업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주 쓰는 식재료비 부담을 덜고자 기획했다.
대표 판매 품목은 쌀과 콩
CU가 캠핑 간편식 시리즈를 13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CU의 캠핑 간편식 시리즈는 초간편 눈꽃볶음밥, 모둠볶이, 콘치즈쏘시지 3종으로, 해당 상품들은 내용물을 알루미늄 용기에 담아 버너로 직접 가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초간편 눈꽃볶음밥(4300원)’은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고려해 후식용 볶음밥 콘셉트
# 자취 생활 5년차인 김정환(35) 씨는 최근 '아침거리 찾기'의 고통에서 해방됐다. 우연히 마트에서 구입한 소스를 통해 '신세계'를 맛봤기 때문이다. 미리 손질해둔 채소에 '샐러드 드레싱'을 뿌리자 브런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샐러드 음식이 나왔고, 삶은 면에 데운 스파게티 소스를 뿌리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볼법한 근사한 요리가 3분 만에 완성됐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 별미'로 입맛을 돋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줄줄이 내놓으며 고객 발걸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주춤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외식 경기가 움츠러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가 여름 메뉴를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스 시장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기업 매출이 축소되는 상황이지만 나홀로 성장을 하는 일부 업종이 등장하고 있는데 소스 시장도 그 중 하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2018년 소스 시장 규모는 1조9100억 원에 달하며 3개년도 연속 10%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밥을 먹는 이들이 늘면
대상 청정원은 11일 고소한 마요네즈에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더한 ‘마요소스’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마요네즈는 다양한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며 집집마다 하나씩 구비해 두는 대중적인 소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마요네즈 맛의 종류가 다양화되면서 활용 영역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5억 원 규모였던 플
신세계TV쇼핑이 25일 오뚜기와 함께 개발한 PB상품 ‘반반한 라면’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반한 라면’은 라면 한 개가 많게 느껴지거나 가벼운 야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라면(120g 기준)보다 50% 수준인 60g의 미니 크기로 출시됐다. ‘반반한 라면’끼리 섞어 먹거나 기존의 다른 라면과 섞어 양을 조절해 조리할 수 있는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심슨 가족(The Simpsons)’ 콘셉트 스토어인 ‘배스킨라빈스 서현로데오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서현로데오점’은 배스킨라빈스와 ‘심슨 가족’을 상징하는 핑크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매장으로, 서현로데오점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심슨 한정판 굿즈 등을 판매한다. 매장 외관에는 ‘트라이비전(Trivis
11번가가 오뚜기의 신제품 ‘미역초 비빔면’, ‘와사비 진짜쫄면’을 단독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뚜기의 여름 신제품 정식 출시 전 해당 제품을 온ㆍ오프라인 통틀어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역초 비빔면’ 등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미역초 비빔면 4개+진라면 매운맛 10개+스낵면 5개, 1만 2900원)는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1월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 후 첫 글로벌 소싱 상품으로 독일 시리얼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본지 3월 19일 보도)
EMD는 독일 마르칸트(Markant), 노르웨이 노르게스그루펜(NorgesGruppen), 스페인 유로마디(Euromadi), 이탈리아 E
롯데슈퍼가 긴 설 명절 연휴동안 지친 주부들을 위해 ‘우리집 비상 식량’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간편 조리식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2일까지 진행하는 ‘우리집 비상 식량’ 행사에서는 ‘우리아이 방학 간식’ 코너에서 ‘CJ 고메 콤비네이션 피자(415g)’를 4590원, ‘건국 오! 우유(1L)’를
홈플러스가 해외 의 첫발을 뗐다.
홈플러스는 스위스 파피콘 파노라마호텔에서 유럽 최대 규모 유통 연합인 EMD(EuropeanMarketing Distribution AG)와 회원가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국가의 유통사가 EMD에 가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는 EMD와 손잡고 유럽의 우수한 상품을 국내 소비자에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찬바람이 불면서 연 550억 원가량으로 추산되는 호빵 시장을 두고 편의점업계의 시장 쟁탈전이 시작됐다. 특히 서구형 입맛이 늘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업계 역시 호빵 소를 차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9일 GS25에 따르면 호빵 매출은 해마다 약 17%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본격적
#싱글족 윤 모(27ㆍ남)씨는 일주일에 세 끼 이상을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편으로, 최근에는 치킨을 주문할 때 즉석 밥을 함께 추가 주문해 식사로 대체하곤 한다. 남은 치킨과 소스를 즉석 밥과 함께 조리하면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윤 씨와 같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싱글슈머(Single+Consumer)’들이 증가함에 따
'허니버터칩'에 이어 '마약옥수수'가 직접 만들어 먹는 'DIY 간식'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홈플러스는 조리법 제공 서비스인 올어바웃푸드에서 최근 마약옥수수 조리법 조회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약옥수수는 옥수수를 생크림, 버터, 마요네즈 등을 버무린 소스와 함께 볶은 요리로, 이태원 경리단길과 홍대 인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
2014년을 강타한 외식업계의 트렌드는 단연 '치즈등갈비'라고 할 수 있다. 고소한 모짜렐라치즈와 매운 등갈비의 조합인 치즈등갈비는 그 자체로 희소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데다 안주로도 손색없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홍대 매운치즈등갈비의 원조인 제임스치즈등갈비는 우후죽순 생겨난 경쟁업체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성장
시판 중인 팝콘과 스위트콘 대부분에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포함 여부를 알 수 있는 표기가 없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시모는 최근 팝콘 20개, 스위트콘 6개, 시리얼 42개 제품의 표시 사항을 조사한 결과 팝콘과 스위트콘에는 GMO 포함 여부 표시가 전혀 없었다고 29일 밝혔다.
시리얼 42개 중 1개 제품에만 ‘옥수수-유전자 재조합 옥수수 포함
GS25는 여름을 겨냥해 즉석 면 상품 치즈불닭면, 냉메밀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치즈불닭면은 매운 불닭소스에 닭가슴살과 스위트콘을 토핑해 감칠 맛을 살리고, 치즈를 얹어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우면서도 고소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30초 렌지업 만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00원이다.
냉메밀면은
피자로 만든 초상화
피자로 만든 초상화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만든 재료가 공개됐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는 지역의 예술가가 신랑 신부를 위해 물감 대신 토마토 소소, 햄, 스위트콘 등의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피자 위에 나타난 사람의 얼굴은 신랑 신부와 똑 같은 모습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