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키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막이 올랐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23개사)과 온라인쇼핑몰(16개), 전국 전통시장(633개) 및 동네슈퍼(5000여 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롯데백화점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전국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힘내요 대한민국!’을 테마로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외출, 소비 자제 등으로 올 상반기는 백화점 뿐만 아니라 패션 중소기업은 재고 부담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였던 만큼 이번 정기 세일을 통해 유통-납품업계가 적극 손잡고 본격적으로 소비 촉진에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소비 진작에 나선다. 유통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동행세일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타격 받은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유통업계는 재고 부담으로 시름을 겪는 패션업계를 돕는 할인 행사는 물론
롯데백화점이 온∙오프라인 통합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슈즈페어는 신발이라는 상품 특성상 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2주가량 먼저 개최한다.
롯데백화점은 온·오프라인 통합 기획전을 처음으로 진행하며
청바지와 같은 기본 상품 외에 데님 원피스, 데님 재킷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데님’과 관련한 대형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 점의 '게스진'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영등포점에서는 10일부터 26일까지 A관 지하 2층 행사장과 브랜
봄을 맞아 백화점이 일제히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장기 불황과 '최순실 게이트' 등 정치 이슈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최대 규모의 'No. 1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연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10여 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400억 원의 물량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K-Sale Day’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K-Sale Day’ 진행 =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남성패션 ‘빈폴’, 가전 ‘다이슨’, ‘헬러’, 구두 ‘바바라’, ‘빅토리아’, 영캐주얼 ‘스타일난다’ 등 12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참여해 총 780여개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450여개 유명 브랜드들과 함께 연말세일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즌오프 행사로 편집숍과 단독브랜드 등 200여개 해외 유명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더샵 앤 컴퍼니, 분 주니어, 트리니
신원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인 ‘페슈라’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페슈라는 199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치올라가 선보인 브랜드로 세계 유명 슈즈페어에서 디자인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마니아층이 두텁다.
페슈라의 대표 아이템인 머미 슈즈는 일명 ‘붕대 신발’로 운동화 형태의 틀에 신축성 좋은 끈을 말아서 신는 신발이다. 0.5k
AK플라자가 봄 정기세일을 맞아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 동안 ‘슈즈 페어’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구로본점과 수원점, 평택점, 원주점이 먼저 시작하고, 둘째 주 주말부터는 분당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구로본점과 평택점은 4일부터 7일까지 ‘탠디 특별 초대전’을 연다. 탠디 여성화 전 품목을 8만9000원에, 남성화 전 품목을 10만8000원에
골프 의류·신발 등 최대 80% 할인
백화점은 벌써 가을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4일부터 가을 상품 기획행사를 잇달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아이다스골프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아담스골프, 푸마골프, 핑, 파리게이츠 등 10여개 브랜드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디자이너 슈즈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청담동의 유명 샵들과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세계 디자이너 슈즈 페어’ 를 진행한다.
1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 강남점을 시작으로 경기점(10~12), 인천점(15~19), 센텀점(27~10/3)에 이르기까지 디자이너 슈즈 페어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기존의 슈즈 행사
AK플라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이달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AK플라자 전점에서 AK신한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700명에게 그늘막텐트(6인용)를 준다. 수원점은 8일까지.
또 12일까지 AK플라자 구로본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팥빙수(매일 선착순 50명),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백화점업계가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추석선물 등으로 판매됐던 '백화점 상품권' 회수에 나섰다. 이는 추석선물로 대량 발행된 상품권이 해당 백화점에서 이용돼야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까지 전국 25개 점포에서 '100% 당첨 행운대잔치'를 열어 롯데상품권이나 SK상품권 등을 이용해 10만원 이상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