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 20일 키르기스스탄 찾아 에너지부 장관 등 면담우즈베키스탄 진출 지원 현대건설·삼성물산 등 국내 기업 관계자와 협력 방안 논의
키르기스스탄과 소수력발전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중앙아시아 국가로의 수자원 분야 진출 기반이 마련된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화진 장관은 18~20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찾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탈(脫)석탄’ 정책 등으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경계에서 약 40km 떨어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영흥화력본부는 800MW(메가와트)급 대용량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첨단ㆍ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수도권 전기 사용량의 4분의 1을 책임지고 있다.
수
한국중부발전은 3년간의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책자를 29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중부발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철학과 사회공헌 활동 특화 사례를 담았다.
3년간 2000회 이상의 나눔 활동이 보다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내 특화 사회공헌 활동 △해외 특화 사회공헌활동 △사업소별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국내 특화 나눔활동으로 저소득
LS산전은 캄보디아 전력청 훌 쿤낙 붓(Hul Kunnak Vuth) 부청장을 비롯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방글라데시, 네팔,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지역 8개국 전력청 관계자 15명과 향후 스마트 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단은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와 R&D 캠퍼스, 청주사업장을 방문, 초고압 전력기기
서울시가 버려지는 하수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소를 서남물재생센터 등 4곳에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수도관의 낙차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기는 많았지만 버려지는 하수를 이용하는 발전은 서울에서 처음이다.
물재생센터 4곳에 설치되는 460kW(30∼80kW급 9대) 규모 소수력 발전기는 연간 1905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53
다양한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너지 공기업에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필수적이다. 해외기업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형성에 주효하기 때문이다. 중부발전의 경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치레보, 왐푸, 스망카 지역에서 수력 및 유연탄을 이용해 발전소를 운영 중인 중부발전은 다양한
한국중부발전(KOMIPO)이 지난 28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Plan)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바섬 그로보강(Grobogan)지역에서 ‘제2 KOMIPO 스쿨(School)’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제2 KOMIPO 스쿨 건립은 중부발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한 민관협력
“양수발전소는 전력 수급의 3분 대기조입니다. 우리나라 전력수급의 최후의 보루나 마찬가지죠. 올 겨울철 전력난에 양수발전소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인근 양양양수발전소. 발전소 사무실에서 만난 윤봉중 발전소장은 양수발전의 역할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국내 전력을 대부분 담당하는 원자력이나 LNG,
한국남부발전과 한국과학영재학교(KSA)이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간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KOSPO-KSA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는 사회 취약 계측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서울교육대학과 협력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남제주화력 및 한경풍력, 행원소수력 발
환경부는 최근 막을 내린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2012(GGHK2012)’에서 국내기업들이 333억원의 수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총 66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 첫날 효성굿스프링이 아랍에미리트의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가 주관한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2012’ 프로젝트 상담회에서 국내기업들의 100억원대 수주협약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담회에는 녹색산업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40여개 나라 110명의 해외 발주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일 행사 첫날 효성굿스프링사가 아랍에미레이트
15일 오후 11시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 사이의 전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방차 18대와 소방서 관계자 및 보령화력 직원 등 1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16일 0시 20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의 관계자는 "초기 진화에는 성공했으나 현장에 연기가 빠지지 않고 남은 불이 있을 가능성이 있
지난해 10월 4대강 개방 이후 2월말까지 4대강 방문객이 1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5일“4대강 사업의 준공이 가까워 오고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사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작년 10월 개방 이후 2월말까지 4대강 방문객은 152만명이며, 최근 공휴일이 었던 지난 1일의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3일 한국중부발전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왐푸(Wampu) 민자 수력발전사업'에 PF방식으로 1억3100만 달러를 단독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사업의 총 차입금 전체에 대해 단독으로 PF방식의 금융을 지원하는 건 국내금융기관 중 수은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최초로 민자방식의 수력발전을 건설하
한양의 직원 50여명과 일용직 200여명이 오는 22일 영산강 승촌보의 일반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작업에 분주하다.
18일 한양에 따르면 승촌보는 나주평야와 곡창 호남을 상징하는 ‘쌀의 눈’을 형상화했다. 영산강의 재탄생을 상징하는 ‘생명의 씨앗’을 콘셉트로 시공됐다. 매년 물 부족과 급격히 나빠지는 수질로 인해 고통받는 영산강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낙동강 새물결 맞이 구미보 축제 한마당'이 15일 오전 30공구 구미보 일대에서 열려 새로운 낙동강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보를 일반에 개방했다.
낙동강 8개 보는 이날 구미보를 시작으로 강정고령보(22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한강 살리기사업중 여주보와 강천보의 개방행사를 열고,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의 일이다. 여주보와 강천보는 각각 총 사업비 3058억원과 2699억원이 투입됐으며, 가동보와 준설, 친환경 수변공간, 소수력발전소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개방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는 8일 영흥화력 1, 2호기 해양 소수력 발전소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된다고 7일 밝혔다.
해양 소수력 발전소는 순환수 계통에서 바다로 방류된 발전소 냉각수를 활용한다. 순환수 계통 배수 터널에 설치된 ‘Seal Well’과 해수면간의 낙차를 이용해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번에 준공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금강 백제보가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GS건설은 6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백제보 옆 둔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 및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보 개방행사를 가졌다.
백제보는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지난 24일 공개된
낙동강을 제외한 한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 준설공사가 이달 말 조기 완료된다.
준설(浚渫)이란 물의 깊이를 높이기 위해 하천 바닥에 쌓인 모래나 암석 등을 파내는 것이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 가운데 한강, 금강, 영산강의 준설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이달 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